아침에 수저도 놓고 밥도 식탁에 놓았다. 내가 이일을 하는 이유는 오늘이 어버이 날이기 때문이다. 난 매일매일 엄마께서 하시는 데로만 했는데, 오늘 막상 엄마의 일손이 되어보니 정말 마음한 구석이 뿌듯했다. 난 어버이 날이 아니어도 엄마, 아빠의 일손이 되어 드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