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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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주고 | 등록일 | 10.08.09 | 조회수 | 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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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절기로 인한 심한 기온차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유행성이하선염에 대한 예방관리 요령을 안내해 드리오니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 정의 볼거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도 불리며, Paramyxo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침샘의 한가지인 이하선에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 역학 및 증상 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기간은 침샘이 부어오르기 약 6일 전부터 9일 후까지이며, 이 중 전염성이 있는 시기는 부어오르기 1-2일 전부터 붓기가 사라진 후 3일까지 이고,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구토 등의 전구증상이 1~2일간 나타난 후 침샘(주로 귀밑샘)이 단단하게 부어올라 동통과 압통을 느끼게 되며, 붓기 시작한 후 1~3일째 최고조에 도달해서 3~7일 이내에 차차 가라앉습니다. 합병증으로는 뇌수막염,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염, 췌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고 감염자의 약 1/3은 불현성 감염으로 무증상을 보입니다. 대부분은 귀 아래쪽에 위치한 침샘인 이하선을 침범하게 되는 데, 처음에는 한쪽에서 시작하여 2-3일 후에는 양쪽을 다 침범하게 되나, 환자의 약 1/4에서는 한쪽만을 침범하기도 합니다. ☞ 치료 및 관리요령 볼거리는 대증요법만으로도 치유될 수도 있으나, 법정 전염병이고 치료가 잘 되지않을 경우 합병증으로 뇌수막염, 고환염, 부고환염, 난소염, 췌장염, 신경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은 예방접종을 하고 학생 개개인이 손을 깨끗이 씻고, 개인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학교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은 제2종 법정전염병이어서 등교중지를 해야 하므로 병원진료 결과 유행성이하선염이 확인되면 의사소견서를 학교로 보내고, 학교장의 허락을 받아 등교중지하나 등교중지 기간은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20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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