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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명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 의 꿈
작성자 김화태 등록일 09.09.01 조회수 402
 

창의적 사고의 시작은 생각을 바꾸어 보는 것


생각을 바꾸어 보는 것이 창의적 사고의 시작입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르게 생각해 보는 것, 남과 관점을 달리하여 깊이 생각해 보는 것이 창의적 사고의 재출발 자세입니다.


학생 여러분에게 간단한 수수께끼 문제를 낼 테니 알아 맞춰보기 바랍니다.


“산토끼”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올 수 있는 답은 대부분 “집토끼”라고 할 것입니다.

틀린 답은 아니지만 그러나 집토끼라는 답은 창의력 관점에서 보면 기발한 답은 아닙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면 산(사다) 토끼의 뜻으로 판(팔다) 토끼라는 답도 나올 수 있고,

산(살아있다) 토끼의 반대인 죽은 토끼라는 말도 나올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산(산성) 토기의 반대인 알칼리 토끼, 또는 산(山 : 산에 사는 토끼) 토기의 반대인 바다(海) 토끼라는 답도 나올 수 있어야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고란 하나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어야 창의력이 계발되는 것입니다.

정형화된 테두리 안에서만 생각해 가지고는 창의성은 계발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학생 여러분!


‘조셉’이라는 사람은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을 돌보는 일을 하였는데 양들이 울타리를 넘어 이웃 밭에 들어가 콩을 뜯어먹어 주인에게 여러 번 야단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떻게 하면 양들이 울타리를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할 수 있을까 궁리한 끝에 마침내 철사를 잘라서 가시철망을 만들었습니다.

‘조셉’은 이 가시철망을 발명 특허로 출원하여 특허를 받아 큰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또한 할리우드의 명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를 잘 알 것입니다. 그는 유태인으로 어릴 때 따돌림(왕따)을 당하면서 외롭게 혼자만 지내면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외로움을 이기기 위해 자신의 마음속에 수많은 상상의 친구를 만들어서 꿈과 사랑 또는 환상과 동화 등의 상상의 나래를 펴가면서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훗날 스필버그는 어렸을 때 그 상상 속의 동화를 'ET'라는 영화, 그리고 ‘쥬라기 공원’이라는 영화로 만들게 된 것입니다.

외로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스스로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웠던 ‘스필버그’처럼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다는 신념으로 학생 여러분도 상상의 날개를 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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