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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체험학습 소감문
작성자 청천중 등록일 09.05.02 조회수 350

우리나라에서 잴루 큰 종로점교보문고를 간다는 설렘을 안고 서울에 입성하였다.

정말이지 말은 제주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그꿈(나에겐)처럼 서울 자체가 갈때마다 희열을 느낀다..그중에 제일 중심지인 종로교보문고에 도착했을때 서점입구 길거리 에서 많은 책을 펴놓고  자유롭게 책구경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치 영화속에서 본 어느나라의거리 같았다. 특히 가을이 무르익은 가로수마져 책과 어우러져 넘 멋졌다. 역시나 서점은 생각했던 것보다도 규모가 컷다. 제한된 시간이 무색할정도로 너무 많은 책들이 있었다. 나는 어여어여 내가 좋아하는 우리나라 작가들이 쓴 외국여행체험기 19번코너로 갔다. 그중에 내년초에 모임에서 중국북경 여행계획이 있었기에 한비야님의 중국견문록을 골랐다. 조금이라도 그쪽 문화에 알고싶어 선택한 책이였다. 언제나 느끼지만 한비야씨 넘 부럽당. 그녀처럼 살고싶다.....훨훨~~~~~~근디 이넘의 굴레땜에................................ㅎㅎ

그래서  난 그런류의 책을 좋아한다. 대리만족도 하고 간접적으로 여행체험도 하고. 이 세상에 여행처럼 좋은게 있을까?????(난 그러타).....난 어떤 여행이든 길을 떠나는 여행을 무지좋아한다......근디 그넘의 돈땜에.......

교장선생님의 아이디어와 교직원분들의 추진으로 인해 이 가을에 뜻있는 여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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