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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리 체험활동 소감문
작성자 청천중 등록일 09.05.02 조회수 304

6월25일날 과학동아리체험학습 활동을

충북 교육과학연구원이란곳으로 다녀왔다.

가기전부터 날이 어두워서 별하나라도 제대로 보고올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다함께 모여서 저녁을 먹은뒤 버스에 타고가려고하니

학부모님들과 어린아이들도 같이 타고 갔다.

거의 한 시간을 거쳐서 도착을하였다. 내려서 과학선생님뒤를

따라갔더니 연구원선생님들이 나와서 마중을 하고계셨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고,

 반사망원경으로 멀리 있는 크레인을보았다.

아직은 달도 볼 수 없어서 어떤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천장이 둥글둥글하게 돔처럼 생긴 곳에 들어가서

의자를 뒤로눞힌다음에 영화를봤었는데 그냥 영상으로 본 별이지만

아름다웠다. 그리고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는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영화가 끝난 후, 건물밖에서 '그랜드캐년' 이라는 영화를

보여주었다. 그 영화는 모험가들이 그랜드캐년에 있는 보물을 찾기위해

모험을떠나는 이야기였다. 앞으로 어떤 공포가 다가올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도

계속 찾아떠나는 모험심이 정말 대단하였다.

드디어 마지막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달과 별 관측 시간이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않아 모두 볼 수 없을 것 같았다.

올라가서 설명을 듣고 있었더니 어린아이들이 먼저보겠다고 떠들다가

아저씨에게 주의를 들었지만 우리들은 중학생답게 집중하였다. 

그리고 설명이 어느 정도 되었을 때 갑자기 달이 나타났다.

그래서 설명을 빨리 끝내고 달을 관측하였지만

달은 우리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속이 타도록

빼꼼히 모습을 내밀었다가 수줍게 감추는 일을 반복하였었다.

 다른사람들은 관측한다음에 크레이터가 보였다고 하는데

초점을 잘 못맞췄었는지 난 달의 ¼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보고 배우고 느낀게 많아서 정말 좋은 체험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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