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산을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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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청천중 | 등록일 | 09.05.02 | 조회수 | 2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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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일 토요휴업일 날에 청천면 신월리에있는 금단산 이라는 곳을 등반했다. 비가 내리고 있어서 산을 올라 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먼저 신월초등학교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보건선생님과 국어선생님의 차를 타고 친구들과 후배들이 도착헀다. 인원 파악을 한 다음에 몇가지 주의 사항을 듣고 산행을 시작했다. 잘 닦여진 길이라서 올라가기가 무척 편했지만 비가 오고 있어서 그런지 조금 미끄러웠다. 올라가면서 보건선생님과 국어선생니께서 나무와 꽃을 보면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 주셨다. 고사리도 따고 둥글레꽃도 보고 할미꽃도 봤다. 그리고 도토리가 열리는 상수리나무(?!)를 보았는데 그 나무도 종류가 많이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그렇게 조금 더 올라가다 보니까 비가 더 세지고 바람도 더 세게 불어서 내려가서 점심을 먹기로했다. 금방 다 내려와서 나의 모교인 신월초등학교에서 점심을 먹었다. 보건선생님께서는 등산을 많이 다니셔서 여러가지 신기한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오셨다. 나는 1시쯤 끝나서 집에가서 밥을 먹을 생각으로 아무것도 안 가져왔지만 친구들과 후배들것을 야금야금 뺏어먹으면서 많이도 먹었다. 1학년 재호의 유부초밥과, 재경이의 유부초밥과 해물 동그랑땡 그리고 국어선생님의 1학년을 위해 준비한 김밥 결정적으로 비오는 때 딱 맞는 보건선생님의 컵라면 까지 ...... 점심까지 다 ~ 먹고 버스가 없어서 집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보건선생님꼐서 태워다 주신다고 하셨다.. 어찌나 기분이좋던지 비가 왔지만 친구들과 후배들 선생님과해서 재미있었던 산행이었고 다음에 갈때는 더 높은산으로 날씨가 정말 좋을 때 다같이 가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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