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웰빙전문요양원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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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천중 | 등록일 | 09.05.02 | 조회수 | 206 |
오늘 4월 28일 쉬는토요일이다. 어제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통신문을 차례차례읽어보고, 집을나섰다.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요양원으로 발을 옮겼다. 요양원을 가면서. 그곳에는 어느할머니할아버지가 계실까?하는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하다보니,요양원에 도착을하였다. 우리가 가보니 3학년 오빠들이있었다. 그런데 그곳에 계시는 지도하시는 분께서 우리를 요양원 안으로 들어오라고 하셨다. 안에서 기다리다보니 오늘 참가하는 학생들과 선생님,선생님가족이 모두 왔다. 선생님께 지도를 받은후 우리는 2층 프로그램실로갔다. 그곳에가니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우리를 기다리시고 계셧다. 선생님께서 나아가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이야기도 하고 안마도 해드리라고하셨지만,, 난 발길이 떨어지지가 않앗다. 옆에 친구들과 선배들은 잘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난 어떻게 해야될지 잘 몰라서 주츰거렸다. 하지만, 친구들과 같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우리 할머니?우리할아버지?라는 생각이들었다. 그래서 정말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안마도 해드리고, 이야기도 하다보니, 손에서는 땀이 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주변을 보니 언니오빠들은 너무나 정답고,친절하게 잘하고 있엇다. 나는 다른 할머니가 계신곳으로가서 오빠,친구들과 할머니의 말벗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선배,친구들이 노래를 불렀다. 선생님께서는 '천년을 빌려준다면'이라는 노래를 부르시고 마지막에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께 천년을 빌려주겠습니다."라고 말하시면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말씀을하셨다. 그뒤로,언니들과친구들이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아까보니 방안에 할머니 두분이계셧다. 몸이 불편하셔서 밖으로 못나오신다고 하셔서 방안에 계신 할머니와도 많은 이야기를 하고 나왓다. 선생님께서는 요양원 앞에있는 화단정리를 하러 간다고하셨다. 그런데 어느 한 할머니께서 우리에게 "이제 가는거니?"하면서 눈시울이 붉어지셨다. 우리는 "다음에 또 올께요~"라고 말씀드리고 나왔다. 할머니의 눈시울이 붉어진 것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웠다. 1층으로 내려와, 화단에 가보니 잡초(?)들이 너무나 많앗다. 호미와 장갑을 가져와 땅에있는 풀들을 다 뽑아냈다. 뽑은뒤 손을깨끗하게 씻은다음, 요양원건물앞에서 기념촬영을 한뒤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빵과 요구르트를 마셨다. 봉사를 한뒤 마셔서 그런지 더욱더 달콤하고 맛있엇다. 그리고 선생님 가족 소개를 받고, 언니(딸) 오빠(아들) 서울대에간 언니의 공부비법을들었다 언니는 무조건 3주전부터 교과서 중심! 으로 공부를 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선생님의 사모님께서는 교육방송을 잘들으라고하셨다. 그런데 그 말씀이 모두 옳았다. 나도 이제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많이 힘들었지만, 많은것을 느꼈다. 하루가 즐겁게 지나간것같다. 다음에 기회가있다면 다시한번 참여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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