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휴업일 요양원 다녀와서,, 외 내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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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천중 | 등록일 | 09.05.02 | 조회수 | 199 |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오늘. 충북 요양원?으로 영어선생님이신 연정호 선생님과 1,2,3 학년들이 모여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 ' 연정호선생님께선 가족(사모님?,아들,딸) 과 함꼐 오셨다. ' 9시 까지오는건 줄 알아서 일찍와서 기다리고있었는데 9시 30분까지였다. 약간의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 편찮으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1:1 맨투맨?으로 붙어서, 보살펴드리며 같이 얘기도 나누었다. ' 나는 할머니 3분과 할아버지 2분을 보살펴드렸다. 어디서 살다가 오셨는지, 성함,나이(연세?) 등을 물어보는걸로 시작해서 점점 이야기를 나누었다, 팔을 주물러드리며.... 선생님이 노래부르시고, 거기서 일하시는 직원?형?아저씨? 들도 노래를부르고 애들도 노래를부르고,, 재밌었다 내옆에있으시던 할머니께선 왼쪽팔이 편찮으신 할머니라 내가 주물러드리느냐고 박수를 못치시고 오른손으로 허벅지를 치셨다. 다른일 할시간이되서 가기전에, 다음에 기회있으면 꼭 오겠다고 말씀드렸더니,좋아하셨다. ' 할머니 할아버지들과의 시간이끝난후 잔디밭으로가서 풀을 뽑았는데 애들이 다끝내고 먼저가서쉴때 난 끝까지뽑았다. 솔직히 풀뽑는게 재밌어서가 아니라, 그냥 뽑다가 이제 애들도 다 가서 갈까생각하는데 앞에 풀들이 너무걸리적거려서 다 치우고싶은마음이 급상승해서 나도모르게 뽑았다. 풀뽑는일도 다끝내고, 사진찍는것도 마친후에, 연정호선생님말씀후에, 선생님 딸 누나의 말씀이 이어졌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라.. 그런말이었고 그다음 선생님 아들 형의 말씀은 누나말대로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라... 좋아하는게이머는 강민.. 등이었다. 그후 선생님 아내분.. 사모님? 말씀은 교육방송을 시청하면 좋다는 말씀 같았다. 이제 모든활동이 다끝난후, 빵과 요구르트? 를 먹고 모든게 끝이났다. ' ---------------------------------------------------- ' 집에바로 일찍가서 공부를 할까 생각했지만, 놀고싶은맘에.. 놀다가 집에 7시 30분에 들어왔다. 이시간이면 1등후보인 동현과 민아 정희 태민은 공부중이었을것이다. 지금시각은 약 8시 10분. ↑ 이 네명을 이길수없을것같다는마음에 공부할마음이싹 사라진다 - - ... 3학년들어 이상해진것같다. 수업시간이든 요즘처럼 공부할때든,,, 집중이 하나도안됀다. 자꾸 딴생각만들고 놀고싶은마음만 든다. 왜이러는지참... 엊그제는 공부 하다가 자꾸딴생각이 나니까 막 내머리를 떄리며 자학까지했다. ' 3학년 중간고사는 한마디로 망한것같다. 애들은 맨날 시험기간되면 내가이런말하고 1등한다면서 막 뭐라고하는데 이번만큼은 정말로 이상하다, 수업시간에 잠만자다보니까 아는게없어서, 아는거에 보충으로 공부가아닌, 처음부터 다시알려고 공부하니까 힘들다. 3학년 중간고사는... 포기해야겠다. 그리고 기말고사전까지 마음 다시 새로잡고 기말고사라도 잘봐야할것 같다. 힘들다. ㅠ "동현아 조민아한테 지면안됀다 -0- ㅋ" ←(동현,보면 댓글) 휴,, 오늘도 공부는 2시간에서 3시간채우고 그만해야겠다. 이제 공부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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