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돌아갈 학교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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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천중 | 등록일 | 09.05.02 | 조회수 | 165 |
이제는 정말 개학이 실감날 정도로 한층 다가왔다. 나는 아직 숙제를 다 마치지 못하였다. 나는 내 나름대로 정말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나 보다. 아니면 시간이 너무 촉박했나 보다. 하지만, 짧은 방학 기간동안 나는 이학기의 목표를 세웠다. 첫째, 쫌 자신은 없지만 노력해서 3등을 목표로 두었다. 1학기 중간고사 7등. 기말고사 5등. 만족할 수 없는 결과이지만, 지금 내가 공부하는 태도로 보아서는 만족해야만 하는 결과이다. 나는 정말 공부를 내가 생각해도 안하고 못한다. 대학교는 갈수 있을지 걱정이된다. 요즘은 언니때문에 대학교 얘기를 많이 하게된다. 그런데 과연 내가 대학교를 갈 수 있을지가 제일 큰 문제이다. 둘째와 셋째는 비밀이다. 나중에...아주나중에...밝힐 수 있을 때쯤 밝힐 생각이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청천중학교 학생여러분. 남은방학잘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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