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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진로진학자료 드림레터 16호
작성자 윤용민 등록일 14.06.24 조회수 1473
첨부파일
이런 직업도 있어요⑥

[6] 재난대처전문가


 재난 대처 전문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끔 예방활동을 하는 일을 합니다. 어느 기관에 속하느냐에 따라 연구소에서는 재난관리연구원, 민간 기업에서는 리스크컨설턴트, 재난대비전문가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 근무여건 및 직업전망

 소방서나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과 관련된 부서, 민간기업의 컨설팅업체, 위험관리 연구소 등에서 관련된 일을 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학이나 연구소로 갈 수도 있습니다. 재난전문가들의 경우 경험이 많이 쌓일수록 유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재난과 관련된 직업은 사회가 부유해질수록 가치도 더 높아지는 직업이기 때문에 사회가 발전할수록 재난 관련 직업의 중요성 등이 더 부각될 것입니다.


■ 필요한 적성 및 소질

 자연 현상 또는 어떤 사고의 현상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관련된 기초 지식이나 전문지식을 익혀야 합니다. 새로운 유형의 사고가 계속 등장하기 때문에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 제도, 자연현상 등에 대해 끊임없이 학습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 출처 : 「2011 미래의 직업세계 : 직업편」

진로고민...어떻게 할까요?

사범대 체육학과에 들어가서 체육선생님이 되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공부를 많이 잘해야 하나요? 그리고 사범대를 졸업하고 임용고시에 합격해야 교사 자격증이 나오는 건가요? 사립학교 선생님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주세요.(중2)


 사범대 체육학과는 아마도 체육교육과를 말하는 것 같네요. 중·고등학교의 체육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체육학과나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하여 관련된 지식 및 실습경험을 쌓아야 하지요.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체육과목의 정교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답니다. 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임용시험이나 사립학교 채용에 지원할 수 있어요. 임용시험은 국공립 중등학교 교사가 되고자 하는 사람이 응시하는 시험이에요. 사립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임용시험이 아니라 개별 사립학교에서 실시하는 채용공고에 지원하여 선발될 수 있답니다.


 한편, 사범대학은 교사가 되려는 학생들을 선발하고 양성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 학과에 비해 입시성적이 높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입시성적은 학교마다 다르고, 또 입시전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수치로 제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답니다. 아직 중학교 2학년이니 우선 고등학교 진학 후 담임선생님, 진로진학상담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면서 구체적인 진학계획을 세워도 늦지 않아요.


 또한, 체육교육과나 체육학과 진학 시엔 실기전형을 통해 기초체력 및 특정 종목에서의 실력을 평가하므로 지금부터 틈틈이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 나가기를 바랄게요.


※ 출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직업정보센터(커리어넷 상담사례)


■ 드림레터를 PC나 스마트폰에서도 찾아보는 방법
-  커리어넷(www.career.go.kr) → 진로교육자료 → ‘드림레터’ 검색
- 스마트폰 앱「클래스팅」→ ‘미래직업찾기’ 검색 → 클래스박스
직업적성검사, 이런 점이 궁금해요!⑧

Q. 고등학교 계열과 하고 싶은 일 모두 문과 계통인데 적성검사의 결과가 이과로 나온다면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진로를 선택해야 할까요? 


A. 문과와 이과에 따라 필요한 적성이 딱 구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성검사 결과와 관련하여 이러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많습니다. 적성과 흥미가 일치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아래의 점들을 고려해보세요.

첫째, 직업은 한 가지 적성이 아니라 여러 가지 적성을 복합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수학과 과학을 잘 하는 기자는 이와 관련된 분야의 취재를 할 때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대인관계능력과 언어능력이 뛰어난 과학자는 남들보다 보고서를 쓰거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데 뛰어난 재능을 보일 것입니다.

둘째, 적성의 상대적인 수준을 알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적성검사결과에서 이과 적성이 문과 적성보다 높게 나왔다 하더라도, 다른 친구들의 문과 적성보다는 높은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문과와 이과 적성의 차이가 크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하고 싶은 일을 문과로 선택해도 크게 상관없겠죠.

 요약하면 직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할 때는 다양한 적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문과와 이과에 따른 적성은 개괄적인 구분입니다. 다만, 고도의 수준이 필요한 특정 분야, 예를 들어 타고난 신체조건이 중요한 운동선수라든지, 높은 수리감각이 필요한 물리학자 같은 직업들은 절대적인 적성 수준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직업들은 본인의 의지를 가지고 적성을 계발해나갈 수 있습니다. 직업세계와 연관된 적성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다소 반대되는 적성을 요하는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이를 발전시켜가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 출처 : 커리어넷 직업적성검사 진로 심리검사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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