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이병호)는 5일 반도체 후공정 교육 시설인 장비
실습관(혁신관)을 개관했다.
도교육청은 교부금 38억8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7월 혁신관을 준공했다.
반도체 후공정은 전공정을 통해 회로가 새겨진 웨이퍼를 사용하는 모듈(칩세트)로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
충북반도체고는 국내외 반도체 분야 우수기업과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 후공정 기술 관련 기업과 업무
협약을 맺고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반도체고는 준공을 기념한 프로젝트 학습 작품 발표회도 했다. ▲EUV 노광시스템 ▲웨이퍼 트랜스퍼 ▲CMP
장비 ▲Seto 물류시스템 ▲반도체 백그라인딩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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