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는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 마루의 반에 초록색피부의 공룡이 전학왔다. 그러나 마루의 반 아이들은 박수도 치지않고 표정도 밝지 않았다. 그리고 오후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공룡에게 아무도 말을 걸지않았다. 수업이 끝나고 청소시간이 되었다. 마루의 친한친구인 치우는 청소시간의 되자 악마같이 돌변하며 공룡학교로 전학가라며 주먹으로 공룡의 가슴을 때렸다. 공룡은 아픈듯 쓰러졌다. 그 후로 치우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은 공룡은 괴롭혔다. 어느 날 마루는 치우가 공룡을 응징한다는 메시지 를 받고 공룡에게 잠시 볼일이 있다고 학교가 끝나자 공룡을 데리고 재빨리 도망쳐왔다. 그러나 아이들은 공룡과 마루를 으시시한 골목으로 데려갔다. 치우가 공룡을 떄리려는 순간 마루가 대신 맞았다. 그때부터 마루와 공룡은 친해졌다. 공룡의 이름은 토토였다. 토토는 마루를 보게된후 희망을 가지게되고 마루와 토토는  인터뷰를 통해 공룡마을과 사람마을 사이에있는 담을 허무는 것을 보여주어서 사람과 공룡은 화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