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학년도 여름방학 중 안전 생활 지도 자료
1. 약물 남용 지도 [개 관] ·약물 남용 때문에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음. ·약물 남용의 피해를 치유하는 기간과 엄청난 경비가 소요됨. ·강인한 정신력으로 신체의 내인성을 유지하려 하지 않고, 쉽게 약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음. ·학습력을 높이기 위한 카페인 성분의 약이나 커피를 지나치게 많이 먹음. ·부탄 가스, 마약, 환각류 등을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흡입하고 있거나 복용함. ·쉽게 약품을 구할 수 있거나, 약품의 값이 저렴하여 구입하기가 쉬움.
[대처 방안] ·약물 남용은 일생을 약에 의존하게 됨을 인식한다. ·약물 남용의 피해는 쉽게 가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신체의 내인성을 기르는 것은 적당한 운동과 정신적 의지가 필요하다 ·커피나 카페인 성분의 음식물, 약, 보조 식품은 인체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약을 복용할 때는 의사나 약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이 좋다. ·친구의 옳지 못한 환각류 흡입 및 복용은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보고한다. ·용돈을 지나치게 많이 휴대하지 않는다. ·영화나 비디오 장면에 나타나는 환각류 흡입 및 복용을 모방하지 않는다. ·부모 몰래 상습적으로 남용했을 경우에는 상담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환각류 흡입 및 복용은 엄한 법적 제재를 받는다.
2. 교통 안전 지도 [개관] ·자동차 천만대의 보유국으로서의 체면을 유지하여야 한다. 그러나 교통 사고의 증가는 심각한 문제이다. ·교통 수단의 증가에 따른 각종 안전 시설의 증가는 이에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 ·교통 안전 문제는 인간 생명에 관한 문제로서, 교통 사고를 단순히 문명의 이기가 만들어 낸 결과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법규 위반 내용은 안전 운전 불이행이 61.1%, 안전 거리 미확보가 6.4%, 중앙선 침범이 5.4%,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이 4%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차대 차 사고가 전체의 48.6%, 차대 사람이 47.8%, 차량 단독이 3.6%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14세 이하가 10.3%, 21~3세가 18.2%, 31~40 세가 19.1%를 차지하고 있다. ·시기별로는 봄·가을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여름인데, 주로 행락철 사고가 많음을알 수 있다.
·요일별 사고율을 보면, 토요일이 가장 높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간대별로는 18~20시경이 가장 높은데, 이와 같은 해질 무렵의 사고를 감소시킬 수 있는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대처 방안] ·보행자 우선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사람은 좌측 통행을 엄수해야 한다. ·횡단 보도에서는 신호등이나 교통 경찰의 지휘에 따라야 하며, 보행자는 차의 안전을 확인하고 횡단은 백색선 안으로 걷는 습관을 지켜야 한다. ·운전 기사는 횡단 보도 근처에서 속도를 줄여야 한다. ·교통 도덕을 지킨다. ·교통 법규를 어기는 승합차는 타지 않는다. ·인도에서 가능하다면 도로 바깥쪽으로 걷는다. ·급한 마음을 갖지 않는다.
3. 감전 사고 지도 [개관] ·전기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냄새는 물론 소리도 없어 그 존재를 인식할 수도 없고, 재해의 예고도 없다. ·자기도 모르게 접근하거나 접촉되면 감전 사고가 나게 되고, 합선 또는 누전 등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감전 사고는 전기가 흐르고 있는 전기 기기 등에 사람이 접촉되어 인체에 전기가 흘러 일어나는 화상, 또는 불구자가 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잃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전기 화재는 전기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화재를 말한다. ·전기의 속도는 빛의 속도와 같이 매우 빠르므로, 사고 발생시에 시간적인 여유나 판단에 의해 대처할 여유가 없다.
[대처 방안] ·전기 기기 및 배선 등의 모든 충전부는 노출시키지 않는다. ·전기 기기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접지를 시켜야 한다. ·누전 차단기를 시설하여 감전 사고의 재해를 방지한다. ·전기 기기의 스위치 조작은 아무나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한다. ·젖은 손으로 전기 기기를 만지지 않는다. ·안전기에는 반드시 정규 퓨즈를 사용하고, 동선·철선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불량하거나 고장난 전기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배선용 전선은 중간에 연결한 접속 부분이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는다.
4. 가스 안전사고 지도 [개관] ·자연계에 흔히 존재하는 물 또는 산소와의 반응이 용이하다. ·반응 속도가 급격히 진행된다. ·반응시 수반되는 발열량이 크다. ·수소 가스와 같이 매우 위험한 가연성 가스를 방출시킨다. ·화학적 구조 및 결합력이 불안정하다. ·연탄 가스 중독시의 후유증이 매우 크다.
[대처방안] ·가능한 한 연탄은 사용하지 않는다. ·연탄의 아궁이는 밀폐된 공간에 있는 것보다 개폐된 곳이 설치한다. ·자주 가스 누출 여부를 관찰한다. ·실내의 공기를 자주 환기시킨다. ·방안에 부탄 가스 통이나 고체 원료를 놓지 않는다. ·도시 가스의 누출 여부를 알기 위해 비눗물을 사용하여 확인한다. ·각종 불꽃, 즉 성냥불, 연탄불, 라이터 등의 사용을 억제한다. ·발화성 물질, 산화성 물질, 인화성 물질 등의 사용을 억제한다. ·가스가 들어 있는 부식성 용기는 오래 보관하지 않는다.
5. 수상 안전 지도 [개관] ·물의 흐름은 육안으로 볼 때와 실제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지나치게 찬물은 신체에 강한 충격을 준다. ·육안으로 본 물의 깊이와 실제의 깊이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물에 의한 소용돌이는 매우 큰 위력을 발휘한다.
[대처 방안] ·물에 대한 지나친 공포심은 오히려 큰 폐해를 불러일으킨다. ·수영할 때는 반드시 사전에 부모님의 동의를 얻고, 학교에 장소, 동행인, 귀가 시간 등을 보고한다. ·훈련받는 숙달된 지도자와 동행하여 수영을 배운다. ·수영은 운동량이 많으므로 병이 있거나 허약한 사람은 삼가한다. ·식전이나 식후 1시간 이내, 과로했을 때는 삼가한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개, 솜, 침 등으로 막고, 만일 물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곧 물을 뺀다. ·수영하기에 알맞은 시기는 7~9월이며, 15℃~18℃ 에서 매회 4~6분 정도가 좋다. ·지정된 장소에서 한다.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한다. ·체온이 물에 적응하도록 발, 팔, 얼굴, 가슴, 온몸의 순서로 몸을 적신다. ·연습할 때는 두 명씩 짝을 지어 물에 들어간다.
6. 야영 안전 지도 [개관] ·대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면 정신 건강뿐 아니라 육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다. ·적은 여행 경비로 레저 활동을 할 수 있다.
[대처 방안] ·위험 요소가 없고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비교적 평탄한 언덕에 설치한다. ·물가나 샘이 가까운 곳에 설치한다. ·광선을 잘 받는 양지 바른 곳에 설치한다. ·배수가 잘 되며 습하지 않는 곳에 설치한다 ·가까운 곳에 적당한 활동장이 있는 곳에 설치한다. ·야영장 가까이까지 차가 들어갈 수 있는 곳에 설치한다. ·외부 사람의 출입이 거의 없는 한적한 곳에 설치한다. ·본부 또는 비상시 대피할 기존 건물이 가까이 있는 곳에 설치한다. ·호수나 안전한 하천이 가까이 있는 곳에 설치한다. ·장마철에는 물가에 설치하지 않는다. ·경사가 급한 골짜기나 절벽 밑에 설치하지 않는다. ·모래밭에 설치하지 않는다. ·큰 나무 밑에 설치하지 않는다. ·무성한 풀이 있는 곳에 설치하지 않는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곳에 설치하지 않는다. ·배수로는 충분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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