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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놀이터에 새옷을 입혔어요.
작성자 김가연 등록일 19.10.18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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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운동장 상상놀이터에는 나무 놀이터가 있습니다.

긴 통나무와 징검다리처럼 놓여져 있는 작은 통나무들을 오가며 맘껏 상상(相想)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이 통나무들에게 교장선생님께서 알록달록 새 옷을 입혀주셨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색깔페인트와 붓을 들고 나가 오전내내 작업에 열중하셨는데요,

완성된 나무놀이터에는 통나무 마다 이름이 생겼습니다. 한글 자음 부터 한글 모음, 그리고 내북초의 슬로건

'최선을 다하는 오늘, 꿈을 이루는 내일' 글자를 한글자씩 통나무에 그려놓으셨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 통나무 위를 걸으면서 한글 공부도 할 수 있고, 통나무 글자를 옮겨 단어나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게임도 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유치원 막둥이들이 나무놀이터 탐험에 나섰습니다.

자기들이 아는 글자를 큰 소리로 말해보고 한걸음씩 나아가며 무척이나 신나했습니다.

도시학교에서는 꿈조차 꿀 수 없는 내북초의 드넓은 운동장과 친환경적 나무 놀이터는

오늘도 아이들이 학교에 오면 늘 즐겁고, 뭐 더 신나는 놀이가 없을까 하고 즐거운 상상을 하게 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철학이 더해져 최고의 상상(相想)놀이터가 되어 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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