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도서관 속 작은 음악회
작성자 김가연 등록일 19.06.27 조회수 197
첨부파일

내북초 학생들은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가지 악기를 배워 매년 연주회를 엽니다.

이번 연주회는 도서관 속 작은 음악회로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여러가지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공연하거나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멋진 연주회였습니다.

음악학원이나  개인레슨 등 음악적으로 사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시골학교이기에,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피아노, 오카리나, 우쿠렐레, 피리 등 여러가지 악기들을 개인레슨 못지 않은 훌륭한 실력을 갖춘 선생님들께 배워 전교생 앞에서 뽐내보는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캐스터네츠, 탬버린을 흔들고 앙증맞은 율동까지 뽐내는 꼬마유치원생들부터,

친한 친구와 눈을 맞춰가며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형님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카리나와 피리를 연주하는 동생들의 모습은 내북초 칠남매의 끈끈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멋진 연주회였습니다.

연주가 끝날때마다 큰 환호성과 박수 소리가 도서관에 울려퍼졌습니다.

내북초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재능발표 기회를 확대시키고, 자존감 향상 및 어울림 음악으로 공감하며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연주모습은 교육활동앨범-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전글 몸도 튼튼! 우리들의 우정도 튼튼!
다음글 해냈다. 동아리축구 도3위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