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초등학교는 10월 8일(토) 제4회 총동문회 총회 및 체육대회의 날을 맞아 모든 동문들이 모인 자리에서 총동문회장 김진선 회장이 지역발전과 모교사랑,후배사랑 마음으로 학교 발전기금을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32회 장용순 동문께서 사랑의 도서를 250여권 기증하셨다.

박준영 교장은 “총동문회 동문들의 학교와 후배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2016년도 내북초등학교는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행복씨앗학교로서 존중과 배려, 화합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교 시설 외적인 면에서도 학교 숲 조성 사업과 교사 강당 간 연결통로 차양 막 공사를 완공하여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아름답고 평화로운 생태교육환경을 구축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작년 총동문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으로 150만원을 기탁을 받아 2박3일간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중심의 제주도 수학여행을 무사히 다녀온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도 전하였다.

이에 김진선 총동문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아져 사랑과 꿈이 넘치는 행복한 내북초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며, 총동문회가 미력하나마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내북초는 1932년 설립인가를 받아 2016년 2월 81회 졸업을 하여 졸업생 4293명 배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아 정기총회 및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동문들이 함께 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