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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교육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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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씨앗학교에서 자라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 육남매 다모임으로 민주시민의식 날아오르다
작성자 강미애 등록일 16.06.07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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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초, 전교생 46명이 모두 함께 하는 자치활동 전개

책임과 권리의 조화를 실천하는 육남매 다모임 운영

 내북초등학교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배우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씨앗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일과 시간 중 오전 1030분부터 11시까지의 30분을 이용하여 행복어울림 육남매 다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마다 열리는 육남매 다모임은 전교생이 46명인 소인수 학교의 특징을 살려 16학년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일상의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는 자치활동이다. 올해부터는 전교 어린이 회장 및 임원을 선출하지 않고 모두가 동등하게,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다모임 체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6학년부터 윤번제로 돌아가며 회의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100% 참여형 다모임이다.‘우리들의 약속 정하기’, ‘학생 자율 동아리 조직’, ‘학교사랑 실천 방법 찾기’, ‘생일 축하의 날 운영’, ‘학교에 건의하기’, ‘친구 칭찬하기등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일상적 삶과 직결된 사안이나 학생이 스스로 이끌어가는 학생중심의 행사 등을 협의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책임과 권리의 조화로운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장 선생님께서는 처음엔 학교나 다른 친구들의 형편을 고려하지 않은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요구만 하던 학생들이 다모임 협의를 통해 점차 친구를 배려하고, 작지만 학교를 위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보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민주적인 생활태도가 확산되어 가는 것 같아 흐뭇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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