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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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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제63주년 국군의 날 (태극기를 게양합시다)
작성자 보은내북초등학교 등록일 11.10.01 조회수 96

   10월 1일은 건군 제63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우리는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국군의 탄생 기념일을 축하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우리 국군과, 세계 평화를 위해 해외에 파견되어 고생하는 우리 국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국기를 게양하시기 바랍니다. 

 

* 국군의 날은? 

○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10월1일 국군의 날은 어떤 경위로 제정됐을까.

  - 지금까지 상식은 현재 국군의 날인 10월1일이 6·25전쟁 당시 반격하던 육군3사단이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날에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국군의 날 제정 당시를 돌아볼 때 국군의 날의 핵심 의미는 ‘육·해·공군 통합’으로 그 의미가 나타나 있다. 즉, 국군의 날이 제정되기 전에는 각 군마다 창설일을 자체적으로 기념했으나 56년 9월14일 국무회의는 종래 군별 기념일을 10월1일로 통합, 국군의 날을 제정한 것이다.

  - 그래서, 이 날은 육․해․공군 등 각 군이 하나로 통합되어 새롭게 태어난 국군의 생일로서, 전투능력을 배양시켜주는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해왔다. 2011년 10월 1일 현재 63주년이 되고 있다.

○ 원래 우리 군은 육·해·공군 군별 창설일을 기념일로 정해 기념행사를 별도로 가져 왔다.

  - 육군은 1946년 1월 15일 조선국방경비대가 창설된 날을,

  - 해군은 1945년 11월 11일 해군의 뿌리가 되는 해방병단(海防兵團)의 창설일을 기념일로 각각 삼았다.

  - 해병대 또한 1949년 4월 15일을 창설일로 기념했다.

  - 공군은 1949년 10월 1일 육군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날을 창설일로 정해 기념했다.

○ 이렇듯 국군의 날이 제정되기 전에는 각 군마다 창설일을 자체적으로 기념했으나 1956년 9월 14일 국무회의는 종래 군별 기념일을 10월 1일로 통합, 국군의 날을 제정한 것이다.

○ 당시 국군의 날 제정 제안서 등 관련 공문서에는 국군의 날 제안 이유와 배경에 대해 ‘3군 통합의 정신과 국군의 사기, 그리고 국민의 국방사상을 함양하는 데 바탕을 둔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국군의 날의 유래를 볼 때, 10월1일은 우리 군이 육·해·공군의 3군 체제를 완성한 날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 그래서 국군의 날의 의미는 ‘육·해·공군 통합’기념일 차원과, 나아가 국군의 일체감과 민·군 화합을 상징하는 축제일이라는 데서도 찾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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