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생명산업고(교장 박선수)의 제과제빵 창업동아리 네이처 브레드 회원 4팀(지구별팀(3-4 구예진, 이은지, 강한별), 우리는 선수팀(3-4 이철희, 임동원, 3-2 박상진), 우지니팀(3-4 박기범, 이창희, 3-2 정우진), 개인 1-4 이하은)이 9월 8일 2018 코리아 로컬푸드 페스티발(보은 특산물 요리 경연대회) 전시분야, 베이커리 분야에 참가하였다. 지구별팀(3-4 구예진, 이은지, 강한별)은 보은지역의 대추분말과 사과칩을 이용한 레시피로 마카롱을 제작하여 금상과 기관장상(중원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으며, 1-4 이하은 학생은 대추분말을 첨가하여 시트를 제조하고 보은을 상징하는 특산물을 표현한 버터크림케이크로 금상과 기관장상(한국아티산 기능인협회상)을 수상하였으며, 우리는 선수팀(3-4 이철희, 임동원, 3-2 박상진), 우지니팀(3-4 박기범, 이창희, 3-2 정우진)은 각각 생크림 케이크 부분과 마카롱 부분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이호연)은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 2018 코리아 로컬 푸드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로컬 푸드 활성화와 국제 외식 문화 증진을 위해 보은 나인 밸리 포레스트 리조트 주최, 아시아외식연합회,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 주관, 보은군 후원으로 보은 나일밸리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이루어졌으며, 전국의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였다.

□ 3학년 생명식품가공과 구예진 학생은 ”3년 동안 배웠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진로에 한걸음 다가가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으며, 1학년 특용원예과 이하은 학생은 “보은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서 의미 있었으며, 기관장상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출전해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박선수 교장은 “우리 지역 보은의 특산물, 로컬 푸드를 활용하여 학생들 스스로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학생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런 활동들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활성화 시킬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