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27회 전국무용제 폐막 축하 공연 팀으로 참가한 멕시코의 '디 아르엔아자 주 로페즈', 터키의 'Golden Bridge Folk Dances Ensemble Sport Club', 폴란드의 '포크 댄스 그룹 Marynia', 조지아의 '국립댄스 앙상블 Davlati' 등 4개국의 무용 단체를 2018년 9월 7일(금)에 학교로 초청하여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선홀에서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4개국 총 100여명이 펼치는 화려한 민속무용 공연으로 춤을 통해서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특히 무용과 학생들에게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4개국의 전통 무용을 직접 관람함으로써 전공 교과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멕시코 ‘Areanza Zu López’무용단의 ‘아르떼 포크이오(Arte y Folklor)’를 시작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멕시코, 터키, 폴란드, 조지아 등 4개국의 전통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었고 각 나라의 전통적인 화려한 의상과 전문적인 무용 테크닉을 선보임으로써 참석한 학생, 학부모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장이 되었고 각국의 공연이 끝날때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