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방학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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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이초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194 |
어른들은 항상 말한다.넌 대체 뭐가 되려고 그러니? 성적이 왜 이모양이니? 어른들은 숫자를 참 좋아한다. 돈과 성적 그리고 친구들을 물었을때도 이렇게 말한다. 그 친구 키는 얼마쯤 되니? 몸무게는?성적은? 모두 숫자와 관련이 되있다. 어른들은 우릴 이해 못하는거 같다. 아니 이해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난 그래서 인지 몰라도 어린왕자를 참 좋아한다. 어린왕자는 소혹성 B 612 별에 산다. 어린왕자가 사는 이 별의 크기는 겨우 방 한 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별을 언제 삼킬지 모르는 바오밥 나무들과 언제나 화만내는 장 미..또 물을 끓일정도 밖에 안되는 활화산 1개와 사화산 1개 뿐이다. 여기서 장미는 아주 큰 역활의 하나이다. 장미가 하찮게 여겨질지 몰라도 장미 덕분에 어린왕자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닸게 됬기 때문이다. 장미는 어린왕자에게 물을 달라 유리관을 씌어달라 불평을 했지만 그건 다 어린왕자와 항상 같이 있고 싶어서.. 정확하게 말하자면 어린왕자를 좋아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린왕자는 그것을 깨닫지 못한다. 어린왕자가 다른 별들을 여행하고 있었을때야 겨우 장미가 사랑을 받고 싶어서 그랬다는걸 알게 된다. 어린왕자가 여행한 별들중에서 첫번째 별은 인간의 욕심에 대해서 이야 기 하고 있다. 난 여기서 우리 현대 사회와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돈에 미친사람들 그리고 높은 지위와 명예가 그에 속한다. 그리고 여우와의 만남도 기억에 남는다. 특히 여우가 했던말 중에서 "네가 오후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하기 시작할꺼야..시간이 지날수 록 점점 행복해 질꺼야..4시가 되면 벌써 안절부절 못하고 걱정이 될꺼 야." 이부분이 가장 감동적인거 같다. 이 처럼 사람들은 모두 사랑받길 원하고 있다는걸 알수 있다. 오늘밤 꿈에 사막이 나온다면 잘 살펴보도록 하자 혹시 어린왕자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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