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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집을 읽고..(최효진)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38

나는 칠공주집이라는 책을 읽었다.

내가 이책을 선택한 까닭은 이책의 그림과 책의 제목이 인상깊어서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부터 책의 줄거리를 말하려구 한다.

 

어느 마을의 딸입곱에 아들이 하나인 집이 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딸들의 이름은 다 하나같이 남자이름 이었다.

이들의 이름은 다들 섭자 돌림이었다.

첫째부터시작해서 효섭, 희섭, 영섭, 지섭이다.

하지만 다섯째 여섯째는 이름이조금이나마 났다. 민영, 민중이다  .

이렇게 평범하게 지내던 어느날, 갑자기 어떤 병때문에 엄마가 돌아가신다.

그리고 이들은 출생의 비밀을 알게된다.

자신이 진짜 돌아가신 엄마의 딸이 아니게 된것을 말이다...

 

줄거리는 대충 이정도로 끝네겠다.

직접 실제로 이책과 접하면 그 끝말과 재미를 한껏 더 느낄수 있다.

그리고 이주인공들의 감정, 느낌 등 생생하게 표현되어 있는것 같아서 재미있고 좋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출판사에 있는 책들을 읽어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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