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방학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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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이초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134 |
로빈슨 크루소를 읽고....
이 책의 주인공인 로빈슨 크루소는1632년영국요크시에서 태어났다. 그곳은 로빈슨 크루소의 원래 고향은 아니지만 독일의 브레멘에서 살다가 영국으로온것이다. 로빈슨 크루소의 큰형은 에스파냐 전쟁에서 죽었고,둘째형은 집을 나가서 행방불명이되었다. 원래 로빈슨 크루소의 이름은 부모님의 양쪽 이름을 딴 로빈슨 크로이네였다. 하지만 사람들은 조금씩 로빈슨 크루소라고 불렀다. 로빈슨 크루소의 아버지는 판사나 변호사가 되기를 바랬지만 로빈슨크루소는 어려서 부터 좋아했던 바다에 나가 선장이 되어 '지구상의 바다를 모조리 정복하고 말겠다라는 꿈이 있었다. 로빈슨 크루소는 19세에 마침내 선원이 되었다. 그는 항해 도중에 포풍우를 만나 배가 가라앉아 가까스로 구조되어 위험을 겪기도 했지만,선원으로서의 삶을 포기하기는커녕 오히려 아프리카로 가는 더 허난한 항해를 택했다. 그리고 토인과 거래를 하여 많은 돈을 벌었다. 그후에도 해적에게 잡혀 일 년 동안 강금 되어 있다가 겨우 탈출하는 등 많은 고생을 하지만, 브라질에서 담배 농장을 해서 큰돈을 번 뒤에 다시 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몸을 맡겼다. 그러다가 배가 중앙아메리카의 카리브해인근에서 폭풍을 만나 침몰하고, 혼자만 살아남아 외딴 무인도에 다다르게 된다. 그는 절망감을 떨쳐 내고,난파선에서 생활 도구와 무기,식료품과 금화 등을 챙겨와서 섬에서의 원시적인 생활을 시작한다. 작은 동굴을 이용해 집을 짓고,야생 염소를 잡아다 키우는 합편, 밀농사를 지어 방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앵무새를 잡아서 자기 이름을 말하도록 가르치고,진흙을 구워서 냄비와 그릇도 만들었다. 심지어는 시간표를 짜서 하루를 짜임새 있게 지내기도 했다. 섬에 온 지 15년째 되는 어느 날, 해안에서 낯선 사람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그리고 몇년 뒤,인근 섬의'야만인'들이 이 선에 찾아와 사람을 잡아먹는 것을 알되 되었다. 로빈슨 크루소는 이 야만스러운 행위에 치를 떨며 하느님을 대신해 잔인한 야만인들을 혼내 주려고 마음먹다가,또 그것으 그들 나름의 관습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세월은 흘러 도다시 섬 근처에 난파한 배가 떠내려와 각종 잡화와 돈자루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그는 '야만인'에게 잡아먹힐뻔한 포로를 구해주었다. 그리고 로빈슨 크루소는 이 포로에게 프라이데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겁을 줘서 식인 행위를 그만두게 하는 한편,영어와 기독교 교리를 가르쳐 준다. 시간이 지나서 그를 신뢰하게 된 뒤에는 총 쏘는 방법도 가르쳤다. 서로 가까워진 그들은 커다란 통나무배를 만들어 섬을 떠나려고 하는데,또다시'야만인'들이 섬에서 포로를 잡아먹는 것을 보게된다. 그들을 물리치고 포로를 구출하고 보니,한 사람은 에스파냐 삶이고,또 한사람은 프라이데이의 아버지였다. 에스파냐 사람에게서 프라이데이의 나라에 일행이 있다는 예기를 듣고,모두 데려와서 더 큰 배를 만들어 다시 문명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동안에 낯선 영국배 한척이 섬에 다다렀다. 영국 배에서 몇몇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켜 선장 일행을 끌고 섬으로 들어온다. 로빈슨 크루소와 프라이데이는 선장과 포로들을 구해 주고 서로 힘을 합쳐 반란을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로빈슨 크루소는 영국 배를 타고 프라이데이의 나라에 들러 에스파냐 사람들을 구조 한 뒤 영국으로 떠난다. '더 넓은 세계를 보고 백인들의 문명을 배우고 싶다.'는 프라이데이와 함께 로빈슨 크루소는 27년 만에 무인도를 떠나35년 만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섬에서 혼자 남았지만 잘 견뎌내어서 고향으로 돌아온 로빈슨 크루소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나도 만약에 이런 경험을 한다면 로빈슨 크루소 처럼 무인도에서 잘 살아 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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