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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읽고나서...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32

어린왕자......

처음 이 이름을 들을때 왠지 귀엽고 천진난만 할 것 같았다.

하지만 내생각이 빗나간 듯 했다.

쎙 떽쥐뻬리라는 사람은 정말로 놀랬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막 한 복판에 어린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다짜고자 양을 한마리를 그려달라고 하니...

어린왕자는 이름과는 달리 엄청 성숙한 것 같았다.

첫번째별에는 왕이 있었다.

신하들도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왕노릇을 하는것이다.

두번째별에는허영장이가 살고 있었다.

자기만 내세울줄 아는 어른이기 때문이다

세번째별에는 술꾼이다.

술을 마시는게 부끄러워서 술을마시는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네번째 별에는 우주가 자기것이라고 생각하는 상인이 있었다.

상인이라서 돈이되는것을 엄청 좋아했을 것 같다.

다섯번째 별에는 1분마다 불을 켰다가 끄는 사람이 있었다

필요도 없는 일을 하는것이 꿈도없는 그냥 사는 사람인 것 같았다.

여섯번째 별에는 자기가 사는별을 관찰하지도 못한 지리학자가 있었다.

자기가 사는별도 관찰하지 못했으니 참으로 바보인것 같았다.

일곱째는 지구였다.

어린왕자가 지구를 본다는 것이 왠지 떨렸다.

혹시 나를 보진 않을까??

어린왕자는 허영심이 많은 장미꽃과 함께 지내게 된다.

그리고 길을 계속 가면서 5천송이의 장미를 보고, 여우를 만나게 된다.

여우는 자기를 길들여 달라는 말을 했다.

내가 어린왕자 였다면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여우야 너는 니 자유것 살아야돼, 왜냐하면 니생명은 니것이니깐~~"

그리고는 어린왕자가 죽어버린다.

맨 마지막에 어린왕자가 죽는것이 너무 슬펐다.

쎙 떽쥐뻬리도 작고 어린친구를 잃게 되었으니 말이다.

나는 어린왕자를 다읽고 느낀점이 하나있다.

어른들이 보는 세계랑 어린이들이 보는 세계는 다른것이라고..

어른들이 어린이들에 눈높이를 맞춰주어야 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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