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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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북이초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123 |
‘어린왕자’라는 책이 있다. 학교에서 그 책을 3월달부터 읽었는데. ‘어린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느낌이 나고 슬픈 이야기 같다.
어느 날 자기별에 온 장미를 무척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장미는 사사건건 어린왕자에게 상처만 줄뿐이다. 어느날 어린왕자는 세상을 알면 장미를 이해할수 있으리란 생각에 자기별을 떠나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다. 어린왕자 별은 다른 떠돌이 별 326호,327호,328호,329호,330호와 같은 지역안에있다. 그래서 먼저 그 별들을 여행하면서 일자리도 알아보고 다른 세상도 경험해 보기로 했다. 여행중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어린 왕자의 지식으론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하고 있다. 복종할 수 있는 것만 명령하는 왕, 칭찬만 들으려 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를 숭배한다고 생각하는 허영쟁이, 술을 먹는 것을 잊기위해 술을 먹는 술꾼, 쓸데없는 계산만 하는 장사꾼, 1분마다 가로등을 껐다가 켰다가 하는 가로등지기, 그리고 방안에 갇혀 사는 지리학자. 그러다가 왕자는 지구에 도착하게 되고 많은 꽃들과 여우를 만난다. 여행을 통해 왕자는 비로소 자신의 속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자신의 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왕자는 세상에 있는 수많은 꽃들을 보면서, 단 한 송이지만 자신의 별에 있었던 그 장미만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되고, 여우에게서 길들인다는 것과 책임에 대한 얘기를 들은 후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사랑은 참을성이 있어야 되고 사랑은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걸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 수 있어야함을 깨닫게 된다 어린왕자가 장미꽃에게 길들여져 사랑을 느끼는 것처럼 우리도 부모님들과 가족들에게 길들여져 있다는걸 알수 있었다. 가족들과 싸우고 다툼이 있어서 화가 났더라도 막상 떨어져 있으면 가족이 얼마나 중요하고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어린왕자가 장미꽃을 떠난 후 느끼는 것처럼 나도 가족들에게 많이 길들여져 있고..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이 이야기를 통해 한번 더 생각하고 깨달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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