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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풍 감상문~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38

나는 김밥을 사느라 학교에 조금 늦었다.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버스를 탔다.


옛날에도 많이 가 보아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버스가 맨 처음 도착한 곳은 공예 비엔날레를 보는 곳 이었다.


그 때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


커다란 손 이었다.


물체에 종이를 붙여 만든 것 같았다.


그 다음에는 공연을 보았는데 여자로 구성된 퍼포먼스 팀이 난타를 보여줬다.


너무 잘해서 난 넋을 잃고 보았다.


그 공연이 끝나고, 외국인들이 와서 춤을 추는데 조금 느끼하게 생긴 남자가 턴을 잘하였다.


그리고 그다음에는 한국 사람이 와서 춤을 추는데 되게 잘 추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조금만 보고 갔다.


그 다음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선생님께서 내 옆에 서셨다. 나는 조금 불안하였다. 예상대로 선생님께서는 사진을 찍을때, 얼굴을 꽉 눌러서 나는 얼굴을 짱그린채로  그대로 사진을 찍었다.


사진이 나왔는데 내가 웃을 정도로 웃기게 나왔다.


그 다음에는 동물원을 갔다.


바로 밥을 먹고, 동물원을 갔다.


바로 밥을 먹고 동물원 구경을 하였다.그 곳에는 코요테가 있었는데, 다리가 3개 밖에 없었다.


너무 불쌍하였다.


동물원 밑에 놀이터가 있었는데,


그 곳에서 술래잡기와 열발뛰기를 하였다.


그 다음에는 공룡에 관한 것을 보았고, 화토 지압을 하였다. 맨 처음에는 간지러웠는데, 점점 아프기 시작 하였다.  끝쯤에서는 못갈것처럼 아프다가 이를 악 다물고 걸어 나왔다.그렇게 놀고 아프기도 했지만 재미있기도 하였다.


나는 재미없을 줄 알았던 가을 소풍이 재미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이렇게 좋은곳에 데려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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