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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잃지 않는 세라(소공녀)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48

소공녀는 졸지에 공주에서 하녀로 변하게 되었어..

소공녀는 세라라는 아이인데 아버지인 크루 대위를 따라 런던학교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부자였기 때문에 특실에서 지내게 되었어.

그러나 세라를 시기하는 아이가 있어서 늘 세라를 미워했어. 

그러던 어느 날 세라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시자 세라는 다락방으로 쫓겨나게 되었어.

세라는 처음으로 다락방에서 지낸 밤을 절대로 잊을 수가 없었어.

밤새도록 난생 처음으로 깊은 슬픔에 빠졌어.

캄캄한 데다가 침대가 딱딱해서 언제까지나 잠들 수가 없었어.

그러나, 딱딱한 침대나 얇은 담요에 마음이 팔렸다는 것은

오히려 세라를 위해서는다행이었다는지도 몰라. 

그러나 세라는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았어.

또 세라는 프랑스 말을 잘해서 어린 학생들에게 프랑스 말을 가르치도록 지시를 받았어.

그러다 아버지의 친구가 세라를 찾아 다니다가 세라를 만나게 되어

세라는 다시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야.

 소공녀에 나오는 세라라는 아이는 아주 착해.

그래서 세라를 따르는 사람이 많았데.

반면 나를 보면 내 마음대로만 하려고 하고 꾸중도 많이들어서 

이 책을 읽으면 계속 부끄러워져.

또 이 책을 읽으면 세라처럼 착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세라의 좋은점은 희망을 잃지않는다는 것이야. 

만약 내가 세라였다면 공주처럼 지내다 갑자기 다락방으로 쫓겨나

하녀로 살아가게 된다면 꿈을 찾지도 못하고 희망도 단번에 잃을 것 같아.

하지만 세라는 열심히 일을하고, 희망도 잃지않고 언제나 꿈을 가지고 살았어.

 세라는 공상을 잘했기 때문에 무엇을 원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셈치기 놀이'를 하였어.

그럴때 마다 웃었어. 그러나 세라가 슬픈 일이 일어났을 때는

나도 콧잖등이 시큰시큰하며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 같았어.

 그러나 세라는 다시 공주처럼 살아가게 되었지만 착한 마음과 희망은 잃지 않았어.

생각해보면 난 세라의 마음처럼 고왔으면(?)좋겠어.

 진짜로 세라가 있다면 이런 말을 하고 싶어.

"세라야! 언제나 착한 마음과 희망 잃지말고 행복하게 살아!"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또 엄마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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