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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와 다이아몬드를 읽고.....
작성자 북이초 등록일 08.07.22 조회수 139

옛날에 아스팔타라는 못된 과부와 그의 두 딸이 있었습니다. 첫째 블리차는 못됬는데,

머스는 아주 착했습니다. 맨날 아스팔타와 블리차는 머스에게 집안일을

시켰습니다. 어느 날, 코코아를 끓여먹을 물이 없어서 엄마와 블리차는

머스에게 우물가에 가서 물을 떠 오라고 하였습니다. 머스는 깜깜한 밤에

우물까지 가는 것이 무서웠지만 잔소를 듣는 것이 더 무서워서 어쩔 수 없이 휘파람을 불며 우물가에

가고 있었는데 그만 어떤 통나무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머스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보니, 머리가 셋 달린 난쟁이 괴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겨서 너무 놀랐지만 머리를 빗겨주고 코에 있는 이끼를 털어달라는 난쟁이들의 부탁을 듣자 머스는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부탁을

들어주었습니다. 난쟁이들이 감사의 뜻으로 머스에게 노래를 부를 때마다 보석이 나오게 해 주었습니다.

머스는 진짜인지 실험을 해 보았는데,진짜였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머스는 우물가에 가는 것도 깜빡

잊고, 그냥 빈 손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아스팔타와 블리차는 머스에 주머니를 보고 이보석을 훔쳤냐며

구박을 했습니다. 머스는 울면서 방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샘이 난 아스팔타는 블리차에게 보석을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블리차는 짜증을 내면서 우물가로 가는데, 통나무가 있어서 힘껏 찼는데, 블리차가 넘어졌습니다. 블리차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난쟁이 괴물이었습니다. 난쟁이들이 말하기도 전에 블리차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난쟁이들은 할 수없이 눈을 질끈 감아야 하였습니다. 블리차는"이렇게 징그럽고, 못생긴 괴물은 처음이야!!!"라고 말하자, 난쟁이들은 "니 입에서는 아주 못된 말만 나오는 구나. 니가말할 때마다 니 입에서는 두꺼비와 뱀이 나올꺼야!"라고 난쟁이들이 말하자, 블리차입에서는 정말 뱀, 두꺼비가 나왔습니다. 블리차는 깊은 숲속에 들어가서 평생 두꺼비와 뱀이랑 살고,아스팔타는 벽에 고함을 지르면서 평생을 살고, 머스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여왕이 되었답니다.. 나는 아스팔타 처럼 화를 잘 내지않고, 머스처럼 착하게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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