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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정화 훈련
작성자 기경숙 등록일 10.03.09 조회수 396

작년의 상담결과를 분석해 보니, 대인관계 갈등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학기초가 되어 새로 입학한 학생들과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가 새로운 친구들과 선생님들과의 관계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 때때로 잘 하지 못할까 걱정과 불안 심지어 두려움까지 느끼는 학생들이 많아 정서정화 훈련법을 소개합니다.

불안이나 긴장, 두려움을 느낄 때 우리는 그 감정을 억압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조건 참다가 못 참을 지경이 되어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데서 폭발하여 자신의 이미지 손상과 죄책감으로 더 고통을 만들기 쉽습니다.

이럴 때 이렇게 해보세요...

EFT 기초 5분 만에 따라 하기

1. 해결하고 싶은 정신적 또는 육체적 증상이 고통지수 0-10 중 대략 어느 정도인지 생각해 본다.

- 예: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어서 억울하고 화가 난다. -> 고통지수 8


2. 한손의 손날 부분을 다른 두세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면서 다음과 같이 3번 반복해서

말한다. 

- 예: 나는 비록 어머니에게 꾸중을 들어서 억울하고 화가 나지만, 이런 나 자신을 전적으로 받

아들이고 깊이 사랑합니다. X 3번  

3. '이 (증상)'이라고 말하면서 두 손가락으로 아래의 타점들을 순서대로 각각 5~7회씩

가볍게 두드린다. 


- 예:'이 억울함과 화남'

- 타점 순서 : 정수리->눈썹 옆->눈 옆->눈 밑->코밑->입술 밑->쇄골 밑

4. 네 번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 사이의 손등을 두드리면서 아래 동작을 순서대로 한다.

                   

   

5.  3번의 전신 타점 두드리기 과정을 한 번 더 반복한다.

- 예: '이 억울함과 화남' / 정수리->눈썹 옆->.....-> 쇄골 밑

6. 이제 EFT가 끝났으니, 처음의 1-10의 고통지수가 줄었는지 확인해 본다.


- 만일 전혀 줄지 않았으면, 증상을 좀 더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큰소리로 말하면서 다시 해

본다.

- 증상이 줄었지만 남아 있는 경우, "나는 비록 ~~(증상)이 남아 있지만, 이런 나를~ "와 "

이 남아있는 (증상)"으로 다시 전체 과정을 반복한다. 고통지수가 0이 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자,  EFT 5분 만에 따라하니 너무나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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