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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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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경로당 방문 공연 관련 언론보도
작성자 유현주 등록일 13.05.10 조회수 345

봉명중학교 어버이날 행사 “어르신들 함박웃음 가득”

-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신나는 공연, 봉사활동 펼쳐 -

 

❑ 봉명중학교(교장 이재철) 토요 방과후동아리에 참가하는 40여명의 학생들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수) 어버이날 원봉경로당 및 백봉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아리 시간에 익힌 재능을 선보이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지난 2년 동안 봉명중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토요방과후 지원금으로 교과 학습 외에 학생들이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방송댄스동아리, 보컬동아리, 기타동아리, 수영동아리, 음악줄넘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은 그동안 익힌 재능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어른들을 위해 봉사하는 심성을 기른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는데, 방송댄스, 기타연주, 중창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게다가 단순히 공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로당을 청소하고, 학부모회에서 준비해 간 떡과 음료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말벗을 해 드리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 더욱 의미가 깊었다.

 

■ 경로당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은 평소 어린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오면 좋아했는데, 오늘은 특히 학생들이 성실히 준비한 공연이 있어 더욱 즐거워하시는 모습이다. 이런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였다.

 

■ 공연 및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 유OO(봉명중, 3)은 “학교에서 취미 삼아 배웠던 기타 연주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보여드리고, 친구들과 함께 보람있는 일을 하니까 더욱 즐겁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 앞으로도 봉명중학교는 지역 내 복지관, 노인요양원, 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선보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며,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할 예정이다. / (충북일보 2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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