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 아버지의 정직함-재미있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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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규영 | 등록일 | 11.10.27 | 조회수 | 306 |
유명한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아버지가 늙어서 폴란드의 산림 지대를 거쳐 고향인 실래시아(Silesia)로 가는 도중에 한 때의 강도를 만나 있는 것을 다 빼았겼답니다. 강도가 '이것이 가진 것 전부냐?'고 물을 때 '그것이 전부요'하고 돌아오다가 옷 속에 딱딱한 것이 손에 잡혀 꺼내 보니까 안전하게 숨기느라고 옷 속에 꿰메서 숨겨둔 금덩어리였답니다. 칸트의 아버지는 강도에게 '전부(All)'라고 속인 것이 생각나서 빨리 되돌아 가서 강도들을 불러서 금덩어리를 내밀어 주었더니 아무도 감히 손을 대지 못하더랍니다. 오히려 그중에 나이가 제일 많은 강도가 말과 지갑을 되돌려 주며 어서 가라고 하더랍니다. 선으로 악을 이긴 좋은 본보기입니다. 이렇게 정직한 사람에게서 그런 위대한 철학자가 태어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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