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1 (5-2 박태훈) |
|||||
---|---|---|---|---|---|
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20.07.21 | 조회수 | 39 |
톰 소여는 매우 모험심이 많은 천연덕꾸러기이다. 톰 소여와 그의 절친한 친구 허클베리 핀은 언제나 많은 돈을 벌고 싶어했다. (나처럼 말이다. 히히.) 톰 소여는 리더십도 있어서 언제나 허크(허클베리 핀)와 다른 친구들을 모아 놓고 산적 놀이를 하곤 했다. 그들은 칼로 상처를 낸 다음에 피로 글씨를 써 서약을 맺기도 했다. 가짜로 마차 바퀴를 부시는 놀이도 하고, 가끔은 돌멩이들을 금화로 보고 그것들을 빼앗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 지금으로선 매우 유치하고 원시적인 놀이지만, 그들에겐 매우 인기가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생활을 하던 중 어느 날, 실종됐다고 밝혀진 인디언 조와 다른 사람들이 땅속에 엄청난 금화를 묻고 있던 광경을 허크와 톰이 보았다. 톰과 허크는 그 다음 날이 밝자, 냉큼 그 자리를 기억해내서 6000달러(한화 약 6백만 원)라는 거금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은 부자가 된 것이다.
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톰과 허크는 정말 용감무쌍하고 대단한 아이들인 것 같다. 인디언 조의 황금을 훔치는 모습이 발각되었으면 그 자리에서 세상을 하직할 수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훔치다니! 정말 '용감한 아이들 1위'라는 주제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아이들이다. 아, 톰과 허크는 얼마나 좋을까! 600만원을 혼자서 다 가지게 되다니... 실은 나도 모험을 무척 좋아한다. 나도 오지를 탐험하다 보물을 찾게 되면 정말 정말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이 돈을 어디다 사용할까? 그 이야기는 허클베리 핀이 주인공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에서 만나 보시길!) 기대하시라~~ |
이전글 | 꼭꼭 숨어라 호랑이한테 들킬라, 1학년 1반 2번 김도경 |
---|---|
다음글 | 차오프라야강이 보내준 선물 (5학년 2반 3번 김성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