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용이 되는 학교 (1-2 강병건)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20.07.19 조회수 41

사막 한가운데 있는 반달 성은 용이 되고 싶은 뱀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이예요. 

 

보물 찾기 수업을 하고, 바람을 불러 모으는 수업을 하고, 바다를 다스리는 수업과 불을 뿜는 능력을 배우는 수업도 했어요. 

 

주인공 영롱이는 능력이 뛰어나서 모든 수업을 다른 친구들보다 잘하였지만 중요한 순간에 선생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일 중요한 말씀을 놓치고 말았어요. 

그것은 "용이 되어 승천할 때 사람이 보면 안되는 것"이었어요. 

 

영롱이는 용이 되어 승천하려고 하던 날 약초캐는 할머니가 보아서 용이 되지 못하였어요. 그리고 동굴에 숨어 끙끙 앓으면서 왜 용이 되지 못했는지 생각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교장 선생님이 찾아오셔서 용이 되지 못한 이유를 말해주었고, 용이 되는 다른 방법을 알려주었지요. 

 

이번에는 영롱이가 정말 열심히 들어서 용이 되었어요. 

 

 

뱀들이 학교에서 여러 가지 수업을 듣는 것이 신기했어요.

그리고 영롱이가 용이 되지 못할 때는 슬프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용이 되지 못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마지막에 용이 되어서 다행이었어요.

 

이 책을 보고 나는 선생님 말씀을 집중해서 잘 들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전글 백설공주(3ㅡ2 최라윤)
다음글 청개구리 땅땅이(4-1 26번 최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