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9-251호> 자녀사랑하기 가정통신문 8호 |
||||||||||
---|---|---|---|---|---|---|---|---|---|---|
작성자 | 강동훈 | 등록일 | 19.11.04 | 조회수 | 78 | |||||
첨부파일 |
|
|||||||||
만 10세 이전의 자녀가 죽고 싶다는 말을 할 때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죽음의 개념이 아니라, 너무 힘들다는 호소일 수 있습니다. 죽고 싶다는 자녀의 호소를 무시하거나 야단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물어보세요. 혹시 구체적인 계획을 했는지, 어떤 방법으로 하려고 했는지를, 죽으려는 행동을 시도한 적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죽겠다’는 자녀의 말이 단순한 투정으로 느껴지더라도 자녀의 입장에서는 그 문제는 삶과 죽음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자녀의 입장에 서서 진지하게 이해하고 고통을 나누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만일 어느 시점에서 자살을 감행하려는 전조나 불안한 기운을 느낀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2019년 11월 5일
봉정초등학교장
|
이전글 | <제2019-252호> 어린이 안심 등하교 지원 수요조사서 |
---|---|
다음글 | <제2019-250호>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방안 안내, 사이버폭력 예방 대응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