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해외문화연수단 출범
유럽, 아프리카 등 역대최대규모인 325명 해외파견 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는 18일 오후 공학관 강당에서 2013학년도 봄학기 해외문화연수단 출범식’을 거행하고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터키,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등 총 10개국에 역대 최대 규모인 325명의 참가인원이 23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파견한다.
2011년 이후 매학기 학교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한 학기를 수료하는 7+1 해외학기제 및 해외계절학기와 더불어 경주대학교의 국제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조해욱(건축학과 3학년)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에 다녀온 하와이 어학연수를 통해 보다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는 큰 경험을 얻었고, 그 무엇보다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이번 이탈리아 해외문화연수단에 신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후배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부여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총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 “그동안 경주대학교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대규모의 해외파견 학생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많은 경험을 쌓고 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대학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해외문화연수단 외에도 미국, 필리핀, 뉴질랜드, 일본, 중국 등 자매대학에 7+1해외 학기제 및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150여명의 학생들을 파견했다.
예비 신입생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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