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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떡볶이를 만들고 마치고..^^
작성자 김나혜(천지♥) 등록일 11.10.21 조회수 34

2011년 10월 18일 화요일날 급식실에서 영양사 선생님과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전통음식인 궁중떡볶이를 만들었다. 몸에 앞치마를 입고 머리두건을 쓰고 신나는마음으로 룰루랄라하고 들어갔다. 들어가서 재료를 보고 도구를 보고 했는데 처음보는 도구가 있었다. 계량 스푼이 있었다. 귀여운 스푼이었다.ㅎㅎ 영양사 선생님과 함께 순서와 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 요리실습을 시작하였다.재료를 들을 다시 보니깐 내가 싫어하는 당근과 피망이 있었다. 그래도 애호박보다는 피망이 훨씬 나았다. 우리 모둠 아이들이 채소들을 채 썰고 있을 때, 조장인 나는 영양사 선생님이 있는쪽에가서 양념장을 만들러 갔다. 만들었을떄 겉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였지만 떡에 2스푼 정도 넣고 양념을 버무리니깐 떡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고 맛있는 고기에도 넣고 주무르니깐 양념이 맛있게 되었다. 그떄 마침 다 채 썰은 야채들도 순서대로 볶고 고기도 볶고 나서 야채와 고기와 떡을 넣고 멸치육수를 넣고 양념장을 다 넣고 파도 다 넣고 익을 때가지 끓였다. 보글보글 고기 볶을 때도 맛있는 냄새가 났는데 다 넣고 끓이니깐 맛있는 냄새가 더 많이 난다!ㅎㅎ 끓이때도 끓이면서 저을 때도 떡 보다는 야채가 더 많이 보였다. 영양사 선생님이 야채를 다 넣으라는 말씀에 다 넣었더니 너무 많아 보였다. 특히..당근과..피망이...얘기를 하다 보니깐 어느새 양념을 잘 베어 잘 익었다.  우리 모둠을 가장 빠르게 진행이 되어서 먼저 갔다 놓고 다른 모둠 자리에 숫가락과 식혜를 놓았다. 음~맛있는 냄새!>__<우리가 너무 빨리 되서 그런지 다른 모둠을 올 때까지 우리 떡볶이는 식었다. 그래도 다 같이 함께 먹고 사진도 찍고 식혜랑도 먹었다. 근데..야채를 다 먹기에는 좀 버거웠지만 남기는 건 그래서 다먹어버렸다!ㅎㅎ 떡도 사라지고 야채도 사라 질 때 까지 우리 모둠은 끝까지 다먹고 그릇을 깨끗히 비웠다!ㅎㅎ궁중떡볶이하고 식혜는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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