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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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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볼 대회를 다녀와서...<학생 소감문>
작성자 동광초 등록일 18.09.10 조회수 74

 * 이 글은 플로어볼 남자부 골기퍼를 했던 조경민 학생의 대회 참여 소감문입니다. *



플로어볼 우승

 

지난 8일 토요일 동광초등학교 플로어볼부 선수들이 2018 충청북도 교육감배 스포츠클럽 플로어볼대회에 참가하여 남자부, 여자부 공동 우승을 이라는 성적을 거두었다.

첫 번째 경기에서 남자부 선수들은 작년 대회 3등 팀인 왕미초를 만났다. 시작부터 왕미초 선수들은 동광초 선수들을 몰아붙였고 선수들은 긴장한 탓인지 시작한지 5분 만에 2점을 먼저 내주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팀은 전반에 5점을 넣어 역전을 하더니 후반전에는 2점을 더 넣어 왕미초를 상대로 72로 고득점으로 승리하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 작년에 동광초를 50으로 이기며 우승을 했던 경덕초를 만났다. 작년에 우승을 했던 팀이라는 타이틀 때문에 동광초등학교 선수들을 많이 긴장을 하였다. 경기가 시작되고 동광초등학교 선수들은 긴장했던 것과는 다르게 전 후반에 5점을 냈다. 그리고 전반이 거의 끝나갈 때쯤 동광초의 반칙으로 경덕초가 패널티슛을 얻어 냈지만 조경민선수가 막아냈고, 그 뒤에 1실점을 하였다. 하지만 동광초등학교 선수들은 계속 몰아 부치며 후반에 1점을 더 넣어 61로 작년 우승팀 경덕초를 이기고 결승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

결승에서 남자부는 양산초와 경기를 하게 되었다. 전반에는 3골을 넣고 후반전에 2골을 더 넣으며 왕미초를 50으로 이기며 우승을 했다.

여자부는 첫 경기에서 남자부와 같이 왕미초를 만나며 빅매치를 펼쳤다. 하지만 여자부는 왕미초를 60으로 이기고, 연달아 5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게 되었다.

결승에서 여자부 선수들은 전반에만 9점이라는 고득점을 내며 승리를 확신했다. 후반전에는 상대팀인 엄정초에게 1골을 내주며 경기 흐름이 바뀌려던 순간 1골이 더 터지며 101이라는 고득점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하여 남자, 여자 선수들 모두 전국대회에 참가 할 수 있게 되었다. 동광초의 MVP 수상자는 김재형, 조경민, 차준혁 선수가 수상을 하였다. 여자부도 김수진, 백혜진, 오민정 선수가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동광초등학교 선수들 모두 수고했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모든 초등학교 선수들과 선생님들께서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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