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 로고이미지

이달의권장도서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15 9월 권장도서
작성자 *** 등록일 15.09.03 조회수 184

1. 세계의 도서관

◉ 저자 : 제임스 W. P. 캠벨 저/윌 프라이스 사진/이순희 역

◉ 출판사 : 사회평론

◉ 가격 : 50,000원

◉ 출판일 : 2015년 08월 07일

◉ 책 소개

5000년 인류 문명사의 정수가 담긴 도서관의 역사를 만난다!인류가 글자 체계를 통해 만든 그 순간부터 사람들은 기록을 통해 역사와 문명, 그 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후대에 전달해왔다. 그리고 그 기록이 고스란히 저장된 장소가 바로 도서관이다. 즉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저장하는 건물이 아닌 인류 문화의 총체, 바로 그 자체이자 창의적 학문과 깊은 사색의 저장소라 할 수 있다. 《세계의 도서관》은 건축사학자인 제임스 캠벨과 사진작가 윌 프라이스가 21개국 80여 개에 달하는 유수의 도서관을 직접 순례하며 인류 문명의 흐름이 오롯이 담긴 도서관의 역사를 추적, 기록한 책이다. 고대 도서관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터키 에페소의 셀수스 도서관, 헬레니즘 시대를 대표하는 페르가몬 도서관에서 중세 도서관의 양식이 잘 보존되어 있는 말라테스타 도서관, 르네상스 정신을 형상화하며 도서관 양식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온 이탈리아 베니치아의 마르치아나 도서관, 화려한 로코코 양식의 오스트리아 장크트 갈렌 수도원 도서관과 아드몬트 수도원 도서관, 현대를 대표하는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네덜란드 티유 델프트 도서관까지, 이 책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도서관과 도서관 건축물을 따라가며 도서관의 역할과 위상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추적, 도서관의 역사를 통해 인류 문명의 역사를 조망하고 있다.전통적인 의미의 종이책이 사라지고 전자책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며, 그에 따라 서점과 도서관은 존폐의 위기를 맞게 되리라는 예측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렇다면 인류 문명과 지성의 보고인 도서관은 이대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걸까? 종이책이 사라진 이후에도 도서관은 계속 존속한다면, 미래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저자는 도서관의 역사 속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역사 속에서 도서관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수없이 그 형태와 역할을 변화시켜왔고,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해나갈 것이다. 인류의 무한한 상상력에 의해 발전해왔으며 인간의 상상력의 원천이 되기도 했던 도서관의 발전사를 최초로 다룬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류 문명의 역사는 물론 그 미래까지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2. MONEY 머니

◉ 저자 : 토니 로빈스 저/조성숙

◉ 출판사 : 정철진 감수

◉ 가격 : 22,000원

◉ 출간일 : 2015년 08월 14일

◉ 책 소개

제시스템과 상식들2008~2009년 세계 경제위기는 저자 토니 로빈스의 마음을 움직였다. ‘앤서니 로빈스’라는 이름으로《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1992년),《거인의 힘 무한능력》(1997년) 출간 이후 어떤 책도 쓸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그가 경제적 위기로 삶 전체가 송두리째 무너진 사람들을 보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로 나선 것이다. 토니 로빈스 본인 또한 어린 시절 4명의 아버지를 겪으며 처절한 경제적 궁핍함을 경험했고, 어렵게 모은 4억 달러에 달하는 순자산을 2000년 닷컴 붕괴 당시 한순간에 잃어본 적이 있었다. 그는 경제 위기로 수백만 명이 집과 직장을 잃고 가족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는 모습을 보며 이 비극적인 파탄을 몰고 온 원인, 즉 현재의 경제시스템과 금융 세계의 실상에 좌절했고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즉각 이렇게 물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답으로 이 책을 내놓았다. 토니는 투자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있는 돈의 법칙을 일반인도 안다면 돈에서 자유로운 삶과 불안하지 않은 미래를 살 수 있으리라 봤다. 그래서 이 ‘돈의 법칙’을 벌써부터 터득해 남다른 인생을 사는 세계 최고 금융 대가 50명을 직접 만나 그들의 지혜와 통찰을 끌어내기로 한다. 그리고 그들이 밝힌 머니게임의 비밀을 7단계로 정리해 누구나 쉽게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 만화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국 만화의 현재를 대표하는 작가, 허영만. 그의 이름 석 자를 독자들의 뇌리에 각인시킨 작품이 바로 『각시탈』이다. 팬들 사이에서 말로만 회자되었을 뿐, 절판된 탓에 표지조차 구경할 수 없었던 전설의 명작 『각시탈』. 팬들이라면 박수를 치며 환영할 일이 생겼다.

 

평소에는 모자라고 어수룩한 청년 이강토. 하지만 그의 정체는 빼어난 태껸 실력으로 일본의 제국주의자들을 응징하는 애국지사 ‘각시탈’이었다.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속으로는 강한 마음을 지닌 그야말로 선조들의 ‘외유내강(外柔內剛)’ 정신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한국형 슈퍼히어로의 원조인 셈. 암울한 시대를 살아가야만 했던 우리 민족의 한을 짊어진 영웅, 각시탈! 그의 두 주먹은 조국 광복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울분이었다.

 

3. 하버드 새벽 4시 반

◉ 저자 : 웨이슈잉 저/이정은 역

◉ 출판사 : 라이스메이커

◉ 가격 : 14,000원

◉ 출판일 : 라이스메이커

◉ 책 소개

하버드가 청춘에게 알려주는 성공학 10강1636년, 미 동부 매사추세츠 주에 ‘글을 읽을 줄 아는 성직자를 양성하기 위한’ 소박한 목적으로 하버드가 설립되었다. 하버드는 이후 미 동부 8개 명문을 일컫는 아이비리그 중 하나가 되었으며, 현재는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하버드 졸업생 가운데에서 8명의 미국 대통령, 75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배출되었으며, 작가나 연구진 등의 성과까지 살펴보면 하버드가 세계 최고로 불리는 것에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하버드에서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무엇을 배우기에 이곳을 졸업한 후에도 그토록 두각을 나타내는 걸까?『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이러한 하버드의 특별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분석하면서,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며 방황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하버드 식 성공법을 전수한다. 이 책의 저자는 하버드와 그 학생들의 특별함을 10가지로 정리했다. 하버드에서 강조하는 교육 철학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노력, 자신감, 열정, 행동력, 배움, 유연성, 시간관리, 자기반성, 꿈, 기회’라는 키워드를 꼽았다. 그런데 이들은 흔히 우리가 ‘하버드’에서 떠올리는 것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즉 ‘천재성’, ‘지식’, ‘스펙’ 등이 아닌 ‘노력’과 ‘꾸준함’이 강조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천재들이 모인 하버드에서 14등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졸업한 사람이 온 힘을 다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함을 반성하는 사례가 실려 있다. 또한 한 회사에서 수습 기간 동안에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잡무를 남몰래 처리하고 퇴근했던 하버드 출신의 지원자를 합격시킨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런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하버드에서 교육받은 이들의 대단한 스펙 대신에 그들의 일과 배움에 대한 애티튜드를 강조한다. 하버드 졸업생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하버드 강의 중에 소개된 여러 교훈적인 이야기들과 격언들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하버드 인재들이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자세로 배우고 일하는지를 소개한다. 그러면서 우리가 성공하기 힘들다며 미리 포기하고, 주어진 환경을 탓하는 것이 실제로는 한낱 핑곗거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냉철하게 꼬집는다

 

 

4.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저자 :은지성 저

◉ 출판사 : 황소북스

◉ 가격 : 25,000원

◉ 출판일 : 2015년 08월 17일

◉ 책 소개

각대로 살 것인가, 사는 대로 생각할 것인가?30만 독자가 선택한 ‘생각대로 시리즈’ 특별 보급판 세트색다른 자기계발서라는 평가를 받으며 3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의 특별 보급판 세트.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도 신념과 의지를 잃지 않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달려가 마침내 꿈을 이룬 이들의 감동적인 인생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생을 살다 보면 거대한 폭풍을 만날 때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배는 바람 부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다. 배가 아무리 흔들리고 위태로워도 배는 키를 잡은 선장의 손에 의해 선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주저앉지 말고 당당하게 일어서 키를 잡아야 한다. 삶이 그렇듯 폭풍우 또한 일시적인 현상이다. 키를 손에서 놓지 않고 햇빛이 따사로운 선착장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무슨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일이 ‘내가 마음먹은 대로 된다’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여러 사람의 감동적인 인생과 삶의 철학이 담겨 있는 인생론이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성공을 일군 사람이다. 사는 대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대로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가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실의에 찬 현대인에게 삶과 오늘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다. 감동적이면서 곳곳에 인생의 혜안과 교훈이 담겨 있어 청소년은 물론 일반 직장인에게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만하다.

 

 

5.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 저자 : 프란치스코 교황 저/진슬기 역/임의준

◉ 출판사 : 가톨릭출판사

◉ 가격 : 12,000원

◉ 출판일 : 2015년 09월 27일

◉ 책 소개

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를 낸프란치스코 교황 전문가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이 책은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를 번역해서 엮은 진슬기 신부와 그 책의 삽화를 그렸던 임의준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을 맞아 다시 뭉쳐 펴낸 책이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 도서 중 판매량 1위(2014년 8월 주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가장 쉽게 전해 주는 책이며, 교황에 관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는 평을 들었다. 게다가 책의 역자인 진슬기 신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KBS, MBC, YTN 등에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서 인터뷰할 정도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삽화를 그린 임의준 신부도 교황의 모습과 그의 말씀을 포착하는 데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연합뉴스 TV에 출연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그 의미에 대해서 직접 설명하기도 하였다.

 

이전글 2015년 10월 권장도서
다음글 2015년 8월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