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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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 등록일 | 15.08.05 | 조회수 | 284 |
◉ 저자 :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이만열) 저 ◉ 출판사 : 세기북스 ◉ 가격 : 15,000원 ◉ 출판일 : 2013년 08월 16일 ◉ 책 소개 “지금 세계는 대한민국에 주목하고 있다.”동아시아 문명학을 전공한 하버드대 박사의 대한민국에 대한 통찰김연아, 조수미, 박지성, 싸이 등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 한국인들은 많다. 삼성 LG, 현대 등 세계 초우량 기업들도 많다. 또 한국은 OECD 가입국으로 이미 선진국이다. 그러나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은 희미하고 애매모호하다. 국제사회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한국이 다른 나라와 무엇이 달랐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은 기적적인 국가 발전의 배경이나 한국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미국 태생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부하고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문명학 박사를 받은 석학이다. 그런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은 자신의 위상에 대한 모순적인 태도를 가진 이상한 나라이다. 그가 보기에 지금까지 한국은 국제사회에 제대로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한 적이 없고, 정부와 한국 정부 스스로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가 브랜드로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라이지만 그것을 전혀 이용하거나 살리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부끄러워하고 하찮게 여기면서 그것들을 점점 없애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의 훌륭한 문화적 유산에 넘치는 애정을 갖고 그것을 어떻게 지키고 살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한국은 이제 선진국가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보편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동시에 개발도상국은 물론 다른 선진국가로부터 존경을 받는 모범국가가 돼야 하는 독특한 사명도 지니고 있다. 저개발국가에서 선진국이 됐다는 특이한 국가 발전 경험은 수많은 개발도상국에 희망과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근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한국인 스스로를 바라보는 인식이다. 만약 한국이 자학감을 넘어서 담담한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한국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다면 한국의 존재는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한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색깔이 다른 또 하나의 멋진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2.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 저자 : 조벽 저 ◉ 출판사 : | 해냄 ◉ 가격 : 13,800원 ◉ 출간일 : 2010년 12월 20일 ◉ 책 소개 이 땅의 교육자들은 왜, 어떻게, 무엇을 위해 변화해야 하는가!학교 붕괴, 흔들리는 교권, 입시 혼란, 사교육의 범람 등 국가 망국론의 주범으로 몰릴 만큼 극으로 치닫고 있는 한국의 교육 위기. 교육계 안팎의 질타 속에 신음하는 교사들은 또한 교원평가제 등 교사의 실적을 평가하는 각종 제도의 증가로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교수법의 세계적인 권위자 조벽 교수는『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에서 이러한 현실 속에 교육자들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의식전환과 새 시대의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대한민국 교육자들의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다섯 가지 ‘병’으로 절망, 무기력, 불신, 맹목적 신봉, 책임 회피를 꼽는다. 이것들은 교사 개인의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결국 교육 개혁의 걸림돌로 작용하게 되는 심각한 요소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시대의 흐름을 명확히 파악하라’ ‘가르치는 사람 스스로 새 시대의 리더가 되어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긍정적으로 사고하라’ ‘새 시대 교수법을 익혀라’의 다섯 가지로 제시하고 그 구체적인 실천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혁신은 소모적인 자아비판과 왜곡된 열등감에서 벗어나 우리 교육의 단점과 장점을 명확히 인식하는 데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교육 위기도 시대 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으로서 이에 대한 지나친 자기비판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3. 인생 독해 ◉ 저자 : 유수연 저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가격 : 12,800원 ◉ 출판일 : 2015년 07월 17일 ◉ 책 소개 인생이란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스스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조지 버나드 쇼독한 인생, 나답게 읽어야 살아남는다!: 홀로 버려진 세대를 위한 유수연의 ‘생존 독서’50만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2030 멘토, 스타 강사 유수연이 그녀의 명쾌한 일침을 기다리던 독자들에게 돌아왔다. 이번에는 오늘날 유수연을 만든 삶의 바탕과 내공을 담은 책 『인생 독해』(위즈덤하우스 刊)다. ‘독설’로 통하는 유수연은 이 책에서 여전히 “희망을 가지라”라는 말은 할 수 없지만 ‘그 대책 없는 한마디’라도 절실한 사람들에게 더는 비겁하게 침묵하지 않겠다고 밝힌다. 15년간 취업 전쟁이라는 혹독한 현실 앞에 놓인 학생들을 매일 보면서 요즘 2030 세대가 얼마나 무서워하고 외로워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살아남기 자체가 화두가 되어버린 지금, 저자는 독한 인생의 혼란을 잡아준 책들을 소개하고, 그 책들로부터 선별하여 현실에 적용한 생존 전략을 알려준다. 즉, 남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메시지를 예리하게 포착한 인문고전 독해법과 거기에서 한 단계 발전한 인생 독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 에세이가 아니라 책을 응용하여 인생을 경영하도록 도와주는 실천적 자기계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4. 미쳐야 공부다 ◉ 저자 : 강성태 ◉ 출판사 : 다산에듀 ◉ 정가 : 15,000원 ◉ 출판일 : 2015년 07월 08일 ◉ 책 소개 누구나 18시간 몰입하면 공신이 될 수 있다!빠져나올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몰입 공부법’tvN 《진짜 공부 비법》에 방영된 ‘공신’ 강성태의 화제의 공부법 청소년과 수험생들은 경쟁에 쫓기듯 공부한다. 하지만 한 번이라도 몰입해서 공부하면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고 최대의 기량과 최대의 만족감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신' 강성태는 누구나 18시간 공부하면 한두 시간 공부하는 것쯤은 식은 죽 먹기가 된다고 말한다. 요컨대 18시간의 내용보다는 18시간을 견뎠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미쳐야 공부다』는 단 한 번이라도 몰입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궁극의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공부법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인생에는 달성하기 어려운 일은 없으며 공부라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흥미롭고 위대한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실제로 '18시간 공부하기'를 실천한 학생들은 '단 한 시간도 책상 앞에 앉아있기 어려웠던 내가 순수 공부시간이 10시간이 넘어간다''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뿌듯함이 채워졌다'라며 만족해하고 있다. 자신의 부족함과 열등감에 몸부림치던 아이들은 그 감정을 공부에의 열정으로 승화시켰다. 이처럼 이 책은 공부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청소년이 제대로 된 공부법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 기출문제와 오답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소소한 공신 팁도 전수한다. 저자는 2001년 수능 전국 상위 0.01퍼센트 기록자이며 '공신닷컴'의 창업주이다. 지난 10년간 여러 공신들의 다양한 공부법을 비교분석해온 '공부법 전문가'이다. 공부법의 씨앗을 뿌려, 2000여명이 넘는 공신 멘토를 수확해왔다. 책의 맺음말에서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의 독자들이 공신 멘토가 되기 바란다"라고. 이제 당신도 공신이 될 수 있다
5. 나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 정가 : 12,500원 ◉ 출판일 : 2015년 06월 15일 ◉ 책 소개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 있다“일반적인 대화를 나눌 수는 없지만, 내 마음속에는 당신과 같은 언어가 담겨 있습니다.”스물세 살의 청년 나오키는 중증 자폐인이지만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책을 쓴다. 사실 그는 일곱 살 때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어머니의 헌신적인 도움 덕분에 글자판을 가리키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자신의 생각을 글로 풀어 낸 책은 20여 개국에서 출간되었고, 미국과 캐나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르는 등 여러 나라에서 공감을 얻었다. 그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도 만들어져 일본 NHK와 한국 EBS에서 방영돼 많은 시청자에게 울림을 주었다. 그가 책을 쓰는 이유는 하나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세계를 갖고 있으며, 우리는 모두가 하나의 우주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장애가 없다고 무조건 행복한 것은 아니듯, 장애가 있다고 해서 불행한 것도 아니다. 차이와 개성을 존중하고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훨씬 더 다양한 세상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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