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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권장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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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권장도서
작성자 *** 등록일 13.10.31 조회수 160

1. 화랑세기를 다시 본다

◉ 저자 : 이종학,이도흠,정운용 등저

◉ 출판사 : 주류성

◉ 가격 : 14,000원

◉ 출판일 : 2003년 12월 26일

◉ 책 소개

화랑세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국문학적, 사료적, 사회학적, 문헌학적, 서지학적, 사학사적 접근을 바탕으로 한 연구방법으로 독자에게 다각적인 측면에서 7세기 신라 사회와 화랑들의 삶을 조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열정 깨우기

◉ 저자 : 용혜원

◉ 출판사 : 나무생각

◉ 가격 : 9,500원

◉ 출간일 : 2005년 11월 10일

◉ 책 소개

본명 : 용영덕

강의와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는 목회자이자 베스트셀러 시인인 용혜원 목사는 유머자신감 연구소 소장이자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에게는 '사랑을 노래하고 웃음을 강의하는 시인', '유머 컨설턴트', '열정 깨우기 강사'와 같은 독특한 직함들이 붙는다. 사랑을 노래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을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람들에게 열정과 희망과 사랑과 웃음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문학과 의식》을 통해 등단한 이후로 한국 문인협회 회원이자 한국 기독교 문인협회 이사로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해왔다.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체와 국가 기관, 지자체, 대학교 등을 오가며 인맥 관리, 성공 비결, 인간관계, 리더십, 유머 경영, 인성 훈련, 비전 만들기, 자신감, 열정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2006년에는 한국경제신문사 및 한국강사협회에서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한국강사협회 자문위원으로 있다. 왕성한 집필력으로 70여 권의 시집과 약 140권에 이르는 저서를 집필했다.

 

 

3.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나들이

◉ 저자 : 황선도

◉ 출판사 : 부키

◉ 가격 : 15,000원

◉ 출판일 : 2013년 09월 10일

◉ 책 소개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대한민국 바닷물고기에 대한 첫 보고서!

고등어는 왜 등이 푸를까? 그 흔하던 명태는 왜 더 이상 잡히지 않을까? 넙치와 가자미는 눈이 왜 한쪽에 몰려 있을까? 뱀장어는 왜 회로 먹지 않을까? 자연산 복어에는 독이 있는데, 왜 양식한 복어에는 독이 없을까?

 

30년간 어류를 연구해 온 ‘물고기 박사’가 우리 바다에서 나는 물고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준다. 1월 명태, 4월 조기, 10월 고등어 등 우리 밥상에 늘 오르는 대표 물고기 16종을 월별로 선정하여 생태는 물론 이름의 유래와 관련 속담, 맛있게 먹는 법, 조사 현장에서 겪은 재미난 일까지 맛깔나게 들려준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한민국에서 바닷물고기를 다룬 첫 교양서인 이 책은 바다 생태계의 역동성을 포착한 생태서이자, 밥상에 오르는 제철 물고기를 제대로 먹게 해 주는 요리서이자, 해양학자의 세계를 맛보게 해 주는 해양생활 안내서이기도 하다.

 

 

4. 살랑살랑 고개의 약속

◉ 저자 : 키무라 유이치 저/아베 히로시 그림/김정화 역

◉ 출판사 : 아이세움

◉ 가격 : 9,000원

◉ 출판일 : 2005년 05월 30일

◉ 책 소개

SBS 최고의 드라마 『주군의 태양』속 화제의 동화책!

"당신은 함께 있으면 마음 편해지는 친구가 있습니까?"

 

늑대와 염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통해,

우정의 본질을 꿰뚫는 가슴 울리는 그림 동화 가부와 메이 이야기!

 

1994년 일본에서 출간된 이래 총 175만 4천부(2005년 2월 집계)가 팔렸고 NHK 방송에 텔레비전 판권이 팔려 방영되었을 뿐 아니라,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기도 한 일본의 명작동화입니다. 먹이사슬 관계인 늑대와 염소가 하룻밤 사이 친구가 되어 둘만의 비밀 우정을 지켜가는 과정이, 가슴 두근거리는 스릴과 한 편의 대서사시를 보는 듯한 감동으로 펼쳐집니다.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가부의 말과 "둘 중 누가 살아남든지 누가 굶어 죽든지 아무 상관 없어. 이러나저러나 두 번 다시 너와 이야기를 나눌 수 없으니까. 그게 너무 슬퍼"라는 가부의 고백은 우정의 존재 가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지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까지도 함께 음미해 볼 만한 동화랍니다.

 

한 편, 수려한 펜과 화려한 색감은 포악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은 가부의 표정과 양순하면서도 영악한 메이의 형상을 오롯이 표현하고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5. 높은 곳으로 달려!:

◉ 저자 : 사시다 가즈 글/이토 히데오 그림/김소연 역

◉ 출판사 : 천개의바람

◉ 가격 : 13,000원

◉ 출판일 : 2013년 10월 20일

◉ 책 소개

대지진과 쓰나미, ‘무엇을,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2011년 3월 11일 리히터 규모 9.0의 강진이 일본 동북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세계적으로 근대적 지진 진도 관측이 시작된 이래 네 번째 규모이자 일본 관측 사상 최대 규모였지요. 지진의 여파로 발생한 쓰나미는 연안 도시를 강타했고, 2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실종자, 31만 명이 넘는 이재민 등 그 피해는 엄청났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파괴로 인한 방사능 물질 누출까지 지진과 쓰나미의 피해는 현재까지, 아니 미래에도 계속될 고통과 공포로 남아 있어요.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서 실로 무력하게 많은 것을 잃어야만 했던 사람들에게 남은 것은 오로지 절망과 분노였을지도 모른다. 살아남은 이들이 살아 있음에 안도하고 기뻐할 수도 없을 만큼 무거운 절망, 기적이나 희망이라는 말을 섣불리 입에 담기 어려운 극한의 좌절……. 어른들조차 똑바로 바라보기 힘든 이 상황이 아이들에게 어떨까요? 말 그대로 대재앙을 겪은, 혹은 곁에서 지켜본 아이들에게 어른들은 무슨 이야기를 어떻게 들려주어야 할까요? 이 책은 그런 물음에 조심스럽게 하나의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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