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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연계 문학의 밤…‘사랑하는 별 하나’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4.11.27 조회수 3
지역사회 연계 문학의 밤…‘사랑하는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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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올해 ‘지역사회와 연계 문학의 밤’ 행사 성료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는 학생들의 문학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학의 밤 행사를 펼쳤다.

지난 21일, ‘2024 지역사회 연계 문학의 밤, 사랑하는 별 하나’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국어교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시간 활동을 구체화하고 ‘언제나 책봄’ 충북교육청 중점 사업의 심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과 교사 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홍보를 통해 군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석하며 학부모, 지역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문학의 밤 행사는 △시 낭송 △연극 △시화전 △천체 관측 △부스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2학년 천수정 학생은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김삼현 교감은 자작시인 ‘고독, 그리고 갈망’을 낭독했는데 시 낭송은 사제 동행 시 낭송으로 진행돼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문학을 테마로 다양하게 마련된 체험 부스도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인기를 얻었는데 △그림케처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송편, 꿀배차 나눔 △보고싶은 책방 △엘이디 풍선만들기 △즉석 포토부스 △달달한 부스(간식) △즉석 3행시 이벤트 등이 펼쳐졌다. 또한, 천체를 관측하는 △달, 별 관측 부스도 운영돼 인문창의융합 교육을 꾀했다.

윤여찬 교장은 “이번 지역사회 연계 문학의 밤 행사는 문학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나아가 융합적 사고 능력까지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하신 분들게 빛나는 별과 같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준 군내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보은고는 지난 2023년, 지역사회 연계 문학의 밤 ‘가을 저녁에’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연계해 문학의 밤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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