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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베이징 수학여행 통해 시야를 세계로 넓혀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4.11.05 조회수 13

만리장성 걸으며 중국의 역사와 다양한 문화 체험                                                             


  보은고 1학년 학생들이 중국의 천안문 광장을 찾아 시야를 넓히고 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윤여찬) 1학년 학생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중국 베이징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오며 사회적 시야을 세계로 넓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코로나바이러스여파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단절된 보은고의 전통을 이어가고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 속 다채로운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2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학생들의 첫 일정은 시작되어 798 예술거리에서 베이징의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였다. 
 다음말인 23일에는 베이징 중앙미술학원 부속실험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 만나 서로 다른 학교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공감하고 소통한데 이어 오후에는 만리장성을 걸어보며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였다. 
 24일에는 자금성과 천안문 광장, 천단공원 답사로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살핀 데 이어 25일에는 이화원 답사를 끝으로 해외 체험학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학여행을 계획한 교사 민주홍 창의인성부장은 “2019년을 마지막으로 가지 못했던 해외 수학여행을 다시 추진해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번 해외 수학여행을 계획해 중국 학생들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와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에 한발 다가갈 수 있었다.”며 “수학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1학년 학생들이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오는 동안 2학년은 학생들은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경북 봉화군의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로 2박 3일간 현장체험을 다녀왔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는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 지구환경 문제, 경제 사회문제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는 곳으로 보은고는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백두대간의 정기를 받으며 수련활동을 체험한 학생들은 우리 지구의 환경이 당면한 문제점들을 깨닫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체험함은 물론 백두대간 수목원에 서식하는 호랑이를 관람하며 강인하고 올바른 품성 함양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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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은신문(http://www.boeuni.com)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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