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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알찬 여름 방학 끝내고 2학기 힘차게 출발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4.08.22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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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알찬 여름 방학 끝내고 2학기 힘차게 출발
  •                                                                                                                        보은신문  나기홍 기자

방학중 사격대회 메달확보 및 교육봉사로 찬사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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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은 이인혁 학생이 김진환 교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보은고등학교(교장 김진환)가 지난 12일부터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학교에서는 개학 첫 날 상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상에는 1학기 동안 학업에 성실히 정진한 44명의 학생이 성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원준(1학년) 학생이 국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미술, 정보 교과에서, 김진교(2학년) 학생은 문학, 수학I, 기하, 화학I, 지구과학I, 인공지능 기초 교과에서, 박규민(3학년) 학생이 언어와 매체, 영어 독해와 작문, 세계사, 경제, 생활과 과학 교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전체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학교에서는 1학기 동안 기숙사 생활을 우수하게 한 학생 2학년 이은서 외 5명에게도 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한 기숙사 생활의 지속을 당부했다.
 학생들이 들뜬 마음으로 2학기를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여름 방학을 그 어느 때 보다 알차게 보냈기 때문이다. 
실제로 보은고는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전북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8회 회장기 전국중고등학생사격대회 화약총 3자세와 복사 경기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인혁(2학년) 학생은 대회 이튿날 화약총 3자세 종목에서 본선 점수 569.0점을 기록하며 결선에 진출했고, 이어진 결선 경기에서 초반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 획득을 위해 집중력을 발휘해  431.2점의 결선 점수를 기록하며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또, 대회 마지막 날 화약총 복사 종목 결선에 올라 전날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였고 시종일관 상위권 경기를 이끌어 613.3점을 기록하며 은메달도 목에 거는데 성공했다. 
 이인혁 학생은 “최근 기량이 오르고 있어 뿌듯하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까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하여 꼭 전국체전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 중 보은고 교육동아리 LTE 학생들의 선행도 이목을 끌게 했다. 예비 교사를 꿈꾸는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 간 탄부초등학교를 찾아 교육봉사를 실시해 탄부초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활동에 나선 LTE학생들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첫 날(1일)은 그립톡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하기, 수박 화채 만들기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둘째 날(2일)에는 에코백 만들기, 도미노 쌓기, 샌드위치 한 데 어울려 다채로운 놀이로 행복을 가득히
채웠다.
 이연수 교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적은 인원으로 서로 부대끼며 사느라 다른 학교 사람을 대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누나, 형들이 와줘서 너무나 행복했다.”며 “아이들을 너무나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니 이 아이들이 크면 이번에 즐가움을 선사한 누나와 형들이 다닌 보은고로 갈 것 같다”고 간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진환 교장은 “짧은 여름 방학이었지만 우리 학생들이 대회에서 수상도 하고, 교육 봉사도 하며 알차고 유익한 방학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 기운을 잘 이어서 2학기에도 발전이 거듭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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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환 보은고 교장이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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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학생들은 탄부초를 방문해 에코백 만들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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