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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여름방학으로 충전 후 힘찬 2학기 출발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3.08.17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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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여름방학으로 충전 후 힘찬 2학기 출발
  •                                                                                                                   보은신문  나기홍 기자


방학중 학업 성취도 고취위해 학생 교사 모두가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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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그라운드 골프를 배우고 있다.

 보은고(교장 김진환)가 여름방학을 마치고 16일(수) 개학을 하면서 2023년 2학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보은고 학생들은 여름방학에도 불구하고 자기 계발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을 성장동력을 축적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힘을 축적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은고에서는 학생들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방학에도 불구하고 7월24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기숙사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1학년생 대상으로 4일간(7월24일~27일) 토론과 특강이 이어졌고, 학생들의 진학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8월 2일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로 자리하고 있는 연세대와 서울대로 현장체험학습도 다녀왔다. 
 또한, 이기간 동안 학생들의 자기 계발을 위해 4개 강좌의 방과후 학교를 개설해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공연실습’과 ‘공중 보건’ 교과를 이웃학교 학생들과 함께 개설하여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는 13명의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교원대생과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이달 3일(목)과 4일(금)에는 1~2학년 희망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어 원어민과 함께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도 운영해 영어 실력을 한층 북돋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3학년도에 이미 두 차례 진행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동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방학 중에도 진행하였다.
 실제로 이달 2일(수)~3일(목) 양일간 보은스포츠파크 그라운드 골프장을 찾아 어르신들로부터 그라운드골프를 배우며 ‘세대공감’의 소중한 기회로 삼았다다. 어르신들로부터 그라운드 골프의 기초 자세, 방법, 홀 순서 등을 배운 학생들은 4-5명씩 팀을 나눠 경기를 펼쳤다. 처음 접하는 스포츠 그라운드골프였으나 학생들은 금방 자세를 잡고 골프공을 홀에 넣기 위해 집중하면서 어른들과 호흡을 맞춰갔다.
 진용현(2년)학생은 “그라운드 골프가 어떤 스포츠인지 몰랐는데 어르신들게 배우고 직접 경기를 펼쳐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어른들과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어 너무도 행복했다”고  만족을 표했다.
 박헌석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세대공감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큰 효과가 있음을 언급했다.
  2학기에 들어서면서 보은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와 응시를 뒷바라지 하기 위해 더욱 분주하다.
오는 24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는 수능원서 교부 및 접수가 이루어지며 9월11.(월)~15일(금) 중 3일 이상의 시간이 수시 원서접수가 이어진다. 
 3학년 학생들이 수능 및 수시원서 교부 및 접수가 이루어지면 오는 11월 16일(목)에는 보은지역수능시험장인 보은고에서 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기 때문이다.
 김진환 교장은 “2학기에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며 “2024학년도 수능시험에도 만전을 기해 3학년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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