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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건강, 음악’으로 세대공감 이뤄낸 보은고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3.04.13 조회수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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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건강, 음악’으로 세대공감 이뤄낸 보은고
  •                                                                                                                  보은사람들 김경순 기자


세대공감, 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 효과

보은고등학교(학교장 김진환)는 지난 4월 8일 ‘세대를 아울러, 마음이 닿도록’이란 슬로건 아래 ‘마을 어르신과 함께 봄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님들의 도움과 학생들의 봉사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보은고가 ‘충북교육청 세대공감 동행 인성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됨에 따른 행사로써, 여러 세대가 어우러져 화분에 꽃을 심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봄날의 따스함을 만끽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보고 꽃다방’이란 간식 부스를 마련해 음료와 토스트를 제공하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2023 보은교육지구 작은 어울림’ 사업으로 선정된 ‘우리 지역 건강지킴이 보은고등학교 건강 서포터즈’와 ‘우리 지역 결초보은 도레미 보은고등학교 고만고만 밴드부’가 함께 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이어 주었다.
보은고 보건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건강 서포터즈’는 당일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학부모님들의 혈당과 혈압을 측정하고 결과를 알려드리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박수진 교사는 “앞으로도 보건 동아리에서는 주기적인 건강 관리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은고 밴드부 동아리로 구성된 ‘고만고만 밴드부’의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은 극에 달했다.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노래를 선곡하여 10대부터 80대까지 여러 세대가 노래 안에서 하나됨을 느꼈다. 김시온 교사의 일렉 기타 협연은 평소 익숙지 않았던 음악 장르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김진환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공경의 의미를 몸소 배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어르신들께서도 내내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른 시간에 손길을 보태준 학부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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