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교장 김진환)가 지난 3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 ‘제45회 회장기 도내 사격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를 휩쓸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45회 회장기 도내 사격대회에 참가한 보은고 선수들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개인전에서는 2학년 김완희 학생이 금메달을 차치하였고, 3학년 윤지원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2학년 나원식, 이상정, 1학년 장소명, 최성훈 학생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보은고를 사격 명문고로 우뚝세웠다.
김진환 교장은 “2021학년도 마지막 사격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보은고 학생들이 대견하기만하다”며 “학교 사격장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사격 명문고의 위상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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