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등학교(교장 김진환)가 2021 대입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목적하는 대학진학 성공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보은고에서는 지난 5월 20일(1,2학년)과 5월 26일(3학년) 양일간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2021학년도 대입설명회’를 갖고 1,2학년과 학부모에 대해서는 현재 고3과 비교하여 달라진 대입 제도와 수시전형, 생활기록부 반영 항목 변화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5월 26일에는 3학년 학생 40여명에 대한 2022 대입을 설명회를 통해 지난해와 달라진 점과 유의할 점 등을 상세하게 알려줌으로써 대입에 대한 방향을 공고히 하고 목적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상선 강사는 이 자리에서 “2022학년도부터 국어,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도입되고 EBS 연계율의 50% 축소, 적성고사 폐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의 교사 추천서 폐지라는 변화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학년도부터 수도권 지역 수능 비중이 32.8%로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정시와 수시의 균형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보은고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6월 1일과 2일에는 2학년을 7일에는 3학년 대상으로 ‘2021. 찾아가는 진학지원 상담 컨설팅’을 개최했다.
진학지원 상담컨설팅에서는 대입설명회에서 이해한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생활기록부 분석 및 진로진학 상담이 펼쳐져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힘을 북돋았다. 
이번 대입설명회는 진로진학의 전문가로 구성된 충북도내 고등학교 교사들이 컨설턴트로 참여해 컨설턴트와 학생을 1:1로 편성해 개개인의 성적 및 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토대로 전공적합성과 인성 영역 등을 점검했기 때문이다.
 전윤아 학생은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개별 전략을 전문가와 함께 탐색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을 표했다. 
김삼현 교감은  “학년별로 대입 전형과 학생부 반영 사항 등이 모두 다르다는 점을 숙지해야한다”며 “”대입설명회나 상담 컨설팅에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토대로 담임과의 상담을 진행하면 올바른 전공 선택과 목적하는 대학에 합격의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