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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첫 투표에 참여한 청소년들
작성자 보은고등학교 등록일 21.04.08 조회수 67
만 18세 첫 투표에 참여한 청소년들

송진선 기자


만18세 첫 선거를 하는 김윤경(왼쪽), 김시연(오른쪽) 학생의 모습.
만18세 첫 선거를 하는 김윤경(왼쪽), 김시연(오른쪽) 학생의 모습.

4·7 충북도의원 재선거가 끝이 났다. 2019년 선거연령을 만18세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지난해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부터 18세 청소년 유권자들이 투표들의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4·7 충북도의원 보은군 선거구 재선거에 우리지역 만18세에 달하는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본보는 4·7충북도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지난 4월 2일과 3일 사전투표 기간에 첫 투표권을 행사한 보은고등학교 3학년 김윤경양과 김시연양이 투표 후 촬영한 기념사진과 소감 및 당선된 도의원들에게 기대하는 바람 등을 게재한다.

#김윤경(18, 보은고등학교 3학년)
△소감 : 저는 사전에 나름대로 공약 등 각 후보자에 대해 알아보고 누구를 뽑을지 정한 상태로 투표소에 갔습니다. 투표소에 들어가고 신원 확인을 하는 과정이 정말 긴장되었었는데, 신원 확인이 끝나고 투표용지를 받은 후에는 그 긴장감이 설렘으로 바뀌었습니다. 투표를 완료하고는 새삼 내가 많이 컸구나 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바라는 점 : 이번이 벌써 3번째 재선거이기에 보은군이 많은 혼란 속에 놓여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보은 군민들이 투표 결과가 자신이 투표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많은 응원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당선된 후보자님은 그런 응원에 보답하는 것으로 보은을 위해 열심히 일 해주셨으면 합니다.

#김시연(18, 보은고등학교 3학년)
△소감 : 이번 첫 선거를 하면서 선거가 미치는 영향을 다시 한 번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거는 저에게 먼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큰 배움을 얻게 된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앞으로 모든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이 되고 싶습니다.
△바라는 점 : 새로 선출된 분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군민들을 보호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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