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보은고 출신 청주지역 공무원 모임인 재청보공회가 고순석 교장(왼쪽에서 두 번째)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하고 있다. | | |
보은고 출신 청주지역 공무원 모임인 재청보공회(회장 육심홍)가 모교 발전과 후배 인재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 받은 보은고는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우수학생 5명을 선발해 공무원 선배들의 고귀한 후배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2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은 보은고 출신으로 청주지역 각 관공서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후배들을 위해 처음으로 뜻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명문인 보은고에서 수학했다는 자긍심을 갖고 단발성 기탁으로 그치지 않고 매년 후배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복돋아 주기로 했다. 보은고 4회 졸업생인 재청보공회 육심홍 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은 동문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조를 아끼지 않는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모교와 후배사랑의 마음이 날로 확산돼 후배들이 소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고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