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교육지원청은 7일 제88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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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은 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인사와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8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본래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11월 3일이었으나,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과 맞물려, 7일로 늦추어 기념일 행사를 치렀다. 1부 기념식에서 보은고와 보은여고 학생대표가 지은(知恩), 감은(感恩), 사은(謝恩)의 3은(恩) 실천선언문과 청소년헌장을 낭독하고, 모범학생 9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류인협 교육장이 대신 전달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충북생명산업고 학생 2명의 사회로 취타대, 가요, 댄스, 보컬밴드, 댄싱북 공연 등을 통하여 객석을 뜨겁게 달구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한껏 발휘하며, 선배들의 얼을 계승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류인협 교육장은 “선배들의 의로움을 본받아, 자신과 나라를 위해 꿈과 끼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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